[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관할 지역 내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상택 서울 송파경찰서장이 9일 면직을 신청했다.
경찰청은 이날 오후 늦게 오 서장이 지병 악화로 현장 지휘가 곤란해 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무관인 오 서장은 올해 하반기가 정년이다. 관할 잠실 지역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논란과 투·개표소 봉쇄 시위가 잇따라 벌어지는 등 업무 부담도 작용했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송파서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경찰청은 서울청 공공안전차장을 잠실 개표소 시위의 현장관리관으로 지정해 상황 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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