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영국 제약사 GSK가 9일 누발런트를 106억달러에 인수했다
- GSK는 이번 인수로 비소세포 폐암 표적항암제 2종을 확보했다
- 이번 거래는 GSK 역사상 최대급 M&A로 항암사업 재강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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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에 기초해 작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파이낸셜타임스(FT) 6월 9일자 보도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영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미국의 항암제 개발 바이오기업 누발런트(Nuvalent)를 106억 달러(약 16조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번 인수는 GSK가 지난 10여 년간 추진한 인수합병(M&A)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루크 미엘스 GSK 최고경영자(CEO)는 "(누발런트가 개발한) 핵심 후보 물질 2개는 동급 최고 항암제가 될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을 경우 올해 중으로 출시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종류의 비소세포 폐암 환자들에게 중요한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거래는 GSK에 즉각적인 매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내년부터는 이익 기여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누발런트 인수는 GSK 역사상 최대 규모 거래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2014년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Novartis)의 백신 사업부를 200억 달러에 사들인 데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누발런트는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항암 바이오기업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지데삼티닙(zidesamtinib)과 넬라달키브(neladalkib)라는 두 개의 표적항암제를 개발 중이다. 이들 약물은 특정 유전자 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비소세포 폐암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임상 3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미 FDA는 올해 말 이전에 기존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들 약물의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FT는 "투자은행 제프리의 애널리스트들은 누발런트의 전체 파이프라인이 연간 50억~70억 달러의 최대 매출(peak sales)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고 보도했다.
GSK는 2014년 노바티스와의 거래 과정에서 종양학(항암) 사업부를 매각했지만 이후 인수를 통해 다시 항암 분야에 진출하며 미국의 머크(Merck & Co),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ristol Myers Squibb) 등 대형 항암제 기업들과 경쟁에 나서고 있다.
GSK는 종양학 부문을 향후 성장동력으로 보고 있으며 오는2031년까지 연매출 400억 파운드 이상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