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창농악 창작공연 샤이닝이 5일 서울·광주 무대에 오른다.
- 광주 406석은 매진됐고 서울도 500여 석이 예매됐다.
- 전통 굿과 영상·미디어아트를 결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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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연 전석 매진·서울 공연 높은 예매율로 관심 입증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농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공연 '시네마X굿 레퍼토리: 샤이닝'이 서울과 광주 무대에서 높은 예매율과 전석 매진 등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흥행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고창농악보존회는 5일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과 7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시네마X굿 레퍼토리: 샤이닝'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샤이닝'은 고창농악의 당산굿과 판굿, 풍장굿 등 마을굿을 바탕으로 한 소녀의 성장과 기억을 담은 융복합 공연이다. 시네마영상과 기록영상, 미디어아트, 고창농악을 결합한 '시네마굿' 형식을 통해 개인의 경험과 공동체의 시간을 무대 위에 풀어낸다.
작품은 지난해 초연 이후 서사 구조와 무대 연출을 보완해 완성도를 높였다. 인물 간 관계와 장면 전개를 강화했으며, 고창농악 특유의 장단과 몸짓, 현장감을 더욱 밀도 있게 구현했다.
특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ARKO Partners)에 선정되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관객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공연은 406석 전석이 매진됐으며 서울 강동아트센터 공연도 전체 757석 가운데 500여 석이 사전 예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초연 당시 평론가들은 "기억을 통해 전통을 현재의 감각으로 재구성한 작품", "풍물굿의 생동감을 무대 위에 효과적으로 구현한 시도"라고 평가하며 전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홍예림 연출은 "'샤이닝'은 고창농악의 기록과 삶에서 출발한 작품"이라며 "굿이 지닌 공동체적 감각과 기억의 정서를 오늘의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고창농악보존회 관계자는 "광주 공연 전석 매진과 서울 공연의 높은 예매율은 고창농악을 기반으로 한 창작공연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전통예술과 현대적 표현방식이 만난 새로운 무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