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주시는 4일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생태 휴식공간으로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 시는 운천·사직2근린공원 조성 마무리와 명암생태공원 연내 완공을 추진하고 있다
- 26만본 수목·초화류 식재로 탄소흡수 확대와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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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일몰 위기에 처했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시민 중심의 생태 휴식공간으로 본격 조성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른 공원 해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재원 확보와 부지 매입 등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5년까지 우암산근린공원 등 7개 공원을 자체 조성 완료했다. 올해는 운천근린공원과 사직2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상반기 내 마무리하고 명암생태공원은 6월 중 착공해 연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운천근린공원은 과거 경작지와 불법건축물이 난립했던 부지를 정비해 도심형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주민 소통을 위한 야외무대와 화장실을 신설하고 다양한 식생이 어우러진 초화원을 조성해 생태성과 경관을 동시에 확보했다.
산책로 정비와 야외운동기구 설치도 병행해 시민들의 일상 속 여가와 건강활동을 지원한다. 사직2근린공원 역시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야외무대와 화장실, 배드민턴장 등 편의시설 설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녹지공간에는 맥문동과 상사화를 대규모 식재해 도심 생태경관을 강화했다.
명암생태공원 조성사업은 기존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방치돼 있던 명암약수터를 정비하고 자연친화적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완료된 '두꺼비 및 가침박달 서식처 조성사업'과 생태축을 연계해 지역 생태계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 26만 본의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 도심 내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 물순환 기능 개선 등 환경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