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항만공사가 28일 항만건설 AI 챗봇을 도입했다.
- 내부 데이터 보안 체계를 강화한 폐쇄형으로 구축했다.
- 법령·규정 검토를 줄여 행정 효율을 높인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행정력 절감·데이터 기반 업무 체계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가 항만건설 행정업무에 인공지능(AI) 기반 챗봇을 도입해 법령·내부 규정 검토 업무의 효율화를 추진한다.

공사는 인공지능 기능을 활용한 '항만건설용 AI 챗봇' 개발을 완료하고 2026년 6월부터 실무에 전격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항만이 국가보안시설로 분류돼 외부 AI 서비스 활용에 제약이 컸던 점을 고려해 폐쇄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부 데이터에 대한 보안 체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항만 건설행정 업무에는 관련 법령, 내부 규정, 운영 제도 등 검토해야 할 자료가 방대해 신속한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새로 도입되는 AI 챗봇은 직원이 자연어로 질문하면 학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련 법적 근거와 지침 요약 내용을 실시간으로 제시하도록 설계됐다. 공사는 이를 통해 정보 검색에 투입되던 행정력을 줄이고 축적된 항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업무 수행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시스템은 우선 기술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공사는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과 개선 요구를 주기적으로 반영해 챗봇의 기능과 안정성을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송상근 사장은 "항만건설 행정업무에 AI 챗봇을 도입하는 것은 보안 요구와 업무 혁신 과제를 함께 고려한 디지털 행정 전환의 한 단계"라며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데이터 기반 업무 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