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한태권도협회가 27일 아시아선수권에서 남자부 종합우승과 여자부 준우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 남녀 겨루기 대표팀이 다수 금메달을 포함해 메달을 고르게 획득하며 아시아 최강 전력을 입증했다
- 품새 대표팀은 14개 전 종목 금메달로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MVP 2명을 배출하며 완벽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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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국 태권도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종주국의 자존심을 다시 한번 세웠다. 겨루기와 품새 모두 정상급 성적을 거두며 아시아 최강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27일 대한태권도협회에 따르면 한국 태권도 겨루기 대표팀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제27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종합우승과 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대표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고, 여자 대표팀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남자부에서는 68㎏급 문진호(한국체대), 80㎏급 서건우(울산광역시체육회), 87㎏급 박우혁(삼성에스원)이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49㎏급 김향기(한국체대)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여자 태권도의 자존심을 세웠다.
품새 대표팀의 활약도 압도적이었다. 한국은 앞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공인품새 개인전과 복식전, 자유품새 개인전과 복식전 등 출전한 14개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쓰는 완벽한 성과를 냈다.
특히 공인품새 30세 이하 부문에서는 이동준(경희대)과 이주영(한국체대)이 각각 남녀 개인전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상(MVP)까지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품새는 올림픽 정식 종목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아시안게임에서는 남녀 개인전이 정식 메달 종목으로 채택돼 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