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휴림로봇이 27일 파라텍 지분 약 50억원어치 매입에 나섰다
- 이번 매수로 휴림로봇은 파라텍 지분을 최대 17.90%까지 확대해 경영권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 신주 발행 없는 지분 매입으로 주주가치 희석을 막고 AI 소방로봇 등 신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파라텍의 주요주주인 휴림로봇이 약 50억원 규모의 지분 매입에 나선다. 휴림로봇은 장내·장외 매수를 통해 파라텍 지분율을 확대하며 경영권 안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7일 파라텍에 따르면 휴림로봇은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거래계획보고서' 공시를 통해 파라텍 보통주 579만3742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득 예정 기간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다. 취득 예정 단가는 지난 22일 종가인 863원 기준이며, 전체 투자 규모는 약 50억원 수준이다. 매수는 장내 또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휴림로봇은 기존 종속기업인 휴림인프라투자조합 보유 지분 6.81%를 포함해 파라텍 지분 약 17.90%(935만402주)를 확보하게 된다. 다만 자본시장법에 따라 실제 거래금액은 예정 금액의 70~130% 범위 내에서 조정될 수 있어 최종 취득 수량과 단가는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번 지분 취득은 유상증자 방식이 아닌 기존 유통 주식을 매입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신주 발행에 따른 기존 주주 지분 희석은 발생하지 않는다.
시장에서는 이번 투자가 파라텍 기업가치 대비 주가 저평가 인식과 경영권 안정화 목적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파라텍의 지난 22일 종가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올해 1분기 실적 기준 약 0.49배 수준이다.
파라텍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휴림로봇이 당사를 핵심 계열사로 삼아 장기적인 동반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신주 발행 없는 최대주주 측의 선제적인 지분 확보는 시장에 긍정적인 시그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경영 전략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그동안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소방로봇 공동 개발 등 AI 기반 소방 안전 솔루션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다. 파라텍은 이번 지분 투자와 경영권 안정화를 계기로 산업용 소방로봇과 AI 스마트팩토리 안전 솔루션, 글로벌 소방 설비 시장 등 신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