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북부보훈지청은 30일 청계광장 일대에서 6·10만세운동 100주년 보훈문화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 메모리얼 로드·체험 프로그램·공연 등으로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운동 정신을 시민과 공유한다
- 영화 '아리랑' 리메이크 상영과 함께 정치·이념을 초월해 민족 독립 의지를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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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형섭 기자 =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오는 30일 청계광장 및 청계천 일대에서 '6·10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보훈문화제–다시 울리는 6·10, 그날의 함성을 잇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26년 6월 10일 순종 인산일에 학생들이 중심이 돼 진행된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을 향한 선열들의 연대와 독립운동 정신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메모리얼 로드'는 약 6.10km에 걸쳐 청계천 일대를 직접 걸으며 100년 전 울려 퍼진 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설치된 포토스팟에서 인증 미션을 수행하고 마지막 지점에서 만세운동 장면을 재현한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다. 메모리얼 로드는 선착순 610명의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장에서는 '6·10 메모리얼 타투 스티커'와 '태극기 자개 키링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기념공연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팀 '웃는 아이'가 6·10만세운동 주제 공연을 선보이며 가수 '김기태'(JTBC '싱어게인2' 우승자)의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행사 마지막에는 나운규 감독의 영화 '아리랑' 리메이크작을 독립유공자 유족이자 국내 마지막 변사인 최영준의 해설과 함께 관람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이희정 지청장은 "정치와 이념을 초월해 민족의 독립 의지를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청계천을 함께 걸으며 독립의 함성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