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JP모간이 22일 40억달러 넘는 대출 위험 줄였다
- 사모신용 부실 우려에 NAV담보 대출을 절연했다
- 손실 일부를 투자자가 떠안는 보험식 거래를 맺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사모신용(Private Credit) 부실에 대한 월가의 경계심이 높아지면서 JP모간도 40억 달러 넘는 사모펀드 관련 대출의 위험 축소에 나섰다고 22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JP모간의 이러한 행보는 사모펀드들이 투자 회수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 특히 사모펀드들이 소프트웨어 업계를 대상으로 늘렸던 투자와 사모신용에서 자금 회수 불확실성이 점증하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이다.
그간 월가 은행들은 사모펀드 업계의 고유 투자 업무와 사모신용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사모펀드가 운용하는 포트폴리오의 순자산가치(NAV)를 담보로 빌려주곤 했다.
사모펀드들은 전주(錢主)들에게 추가 자금을 요청할 필요 없이 은행에서 빌린 돈으로 자체 대부업(사모신용)과 지분 투자 활동의 규모를 늘릴 수 있다.
최근 사모펀드 업계를 바라보는 외부 시선은 불안한다. 이들이 돈을 댄 기업들, 특히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인공지능(AI)에 의해 매출과 손익을 잠식당할 위험이 대두하면서 투자금 회수에 경고등이 켜졌다.
최근에는 이를 걱정한 전주(錢主)들이 투자금 상환을 요구하자, 사모펀드들이 은행으로부터 추가 급전(NAV담보 대출)을 끌어다 쓰는 경우도 늘었다고 한다.
사모펀드에 돈을 댔던 은행들 역시 부실의 전염을 미연에 차단해야 할 필요성이 생겨났다.
소식통에 따르면 JP모간이 추진하는 리스크 절연 방식은 사모펀드에게 빌려줬던 대출(NAV담보 대출) 자산을 은행 장부 내 그대로 두되, 해당 대출에서 손실이 현실화할 경우 그 일부를 투자자들이 떠안는 조건으로 수수료를 지불하는 거래를 맺는 것이다. 일종의 보험 가입이라 할 수 있다.
그 위험을 감수하는 투자자들이 얻게 될 수익률은 10% 초반인 것으로 전해졌다. 약정 기한 동안 JP모간의 NAV담보 대출 자산에서 손실이 현실화하지 않을 경우 온전히 수수료 수입(위험 감수에 따르는 일종의 보험료 수입)을 누릴 수 있다.
관련 사안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해당 거래를 통해 JP모간은 40억 달러가 넘는 사모펀드 관련 대출에서 최대 12.5%에 해당하는 리스크를 이전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os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