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독일 검찰이 21일 독일 내 유대인 대상 테러모의 혐의로 덴마크·아프간 국적 용의자 두명을 기소했다
- 알리 S는 이란 혁명수비대 정보부 요원으로 추정되며 유대인 인사·시설 정보를 수집하고 암살과 방화 공격을 준비한 혐의를 받는다
- 타와브 M은 알리 S와 접촉해 제3자를 위한 무기 조달과 독일·이스라엘협회 전 회장 베크 살해 주선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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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독일 검찰이 21일(현지 시각) 독일 내 유대인을 상대로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덴마크와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용의자 두 명을 기소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용의자 중 한 명은 이란 신정체제 수호의 핵심 세력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요원으로 추정된다고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다.

이날 독일 연방검찰은 지난해 6월 체포된 덴마크 국적의 알리 S(54)와 11월에 체포된 아프가니스탄 국적의 타와브 M(43)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알리 S는 외국 정보기관을 위한 간첩 활동, 파괴공작 목적의 비밀공작원 활동, 살인 및 방화 미수 가담 등의 혐의를, 타와브 M은 살인 미수 가담 혐의를 받고 있다.
독일 검찰은 알리 S가 이란 혁명수비대 정보부 소속 요원이며 혁명수비대의 해외 작전 부대인 쿠드스군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활동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알리 S는 지난 2025년 초 독일 유대인중앙협의회 회장인 요제프 슈스터와 독일·이스라엘협회 회장인 폴커 베크 전 연방의원, 베를린 소재 유대인 식료품점 주인 2명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임무를 맡았다고 한다.
검찰은 성명에서 "이 모든 것은 독일에서 발생할 암살 및 방화 공격을 준비하는데 이용됐다"고 했다.
알리 S는 또 지난해 베를린 내 여러 장소를 사전 답사하고 공격에 가담할 공범을 물색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타와브 M은 지난해 5월 알리 S와 접촉했으며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제3자를 위해 무기를 조달하고 그가 베크 전 의원을 살해하도록 주선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고 검찰은 밝혔다.
알리 S가 체포된 이후 독일 외무부는 주독 이란 대사를 초치했지만 당시 주독 이란대사관은 유대인 시설 공격 계획 의혹과 관련해 "근거 없고 위험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