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방부가 5월 넷째주부터 각 군 과학기술 전문특기병을 모집했다
- AI·빅데이터 등 이공계 전공자를 선발해 연구부대에 배치하고 전장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 과학기술병 제도로 AI 성과를 내온 국방부는 직무배치·취창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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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부대 실무 참여… AI 경계·무인체계·생성형 플랫폼 성과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국방부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사이버, 로봇 등 첨단 과학기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5월 넷째 주부터 육·해·공군 과학기술 분야 전문특기병 모집에 나섰다.
과학기술 역량을 갖춘 이공계 전공자를 현역병으로 선발해 각 군 연구부대와 기술부서에 투입, 'AI 강군'으로의 전환 속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모집은 육군 군사과학기술병, 해군 AI개발특기병, 공군 AI·데이터개발병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육군은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해군과 공군은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지원을 받는다.

선발된 인원은 입대 후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 해군 미래혁신연구단과 지능정보체계단, 공군 지능정보체계관리단 등에 배치돼 데이터 분석과 알고리즘 개발, 무인체계 운용 지원 등 전장 디지털화와 직결된 임무를 맡게 된다.
국방부가 운영하는 과학기술병 제도는 AI, 빅데이터, 사이버, 로봇 등 민간 첨단기술 분야 전공지식을 국방 연구개발 현장에 바로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군은 인공지능연구병(군사과학기술병에 포함)과 AI개발특기병, AI·데이터개발병을 연중 모집하며, 선발된 병사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감시·정찰, 지휘통제, 정보분석, 교육훈련 등의 영역에서 AI 기반 전력을 확충해 왔다.
국방부는 과학기술병이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한다. 육군이 개발한 'AI 경계작전모델'은 2025년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해군 과학기술병은 같은 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오픈소스 개발자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대외 경쟁력을 입증했다. 공군이 운용 중인 '생성형 AI 플랫폼' 역시 2024년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으며 군 조직 내 AI 활용의 대표 사례로 꼽히고 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과학기술병의 전공과 역량을 세밀하게 반영한 직무 배치를 강화하면서, 복무 중 축적된 실무 경험이 방위산업 분야 취업·창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지원 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준범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은 과학기술병을 "민간의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가 군 복무를 통해 본인의 전문성을 개발하고, 전역 이후 취·창업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국가 안보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라며 "우수 이공계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구체적인 지원 자격과 전형 일정은 병무청 누리집의 전문특기병 모집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