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가 지난달 종합대책 후 4월 대중교통 이용객이 전년 대비 3.5%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 서울 지하철 혼잡도는 소폭 개선됐고 시차출퇴근 인센티브로 약 2% 수요가 혼잡 시간대에서 분산됐다.
- 정부는 광역버스 증회·급행열차 확대와 차량 5부제 참여 차량 보험료 할인 도입 등 추가 대책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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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정부가 시행 중인 출퇴근 대중교통 혼잡완화 대책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객이 증가한 가운데 서울 지하철 혼잡도는 낮아졌고, 시차출퇴근 인센티브를 통한 이용 시간 분산 효과도 확인됐다. 정부는 광역버스 증회와 급행열차 확대 등 추가 대책 이행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난달 발표한 '출퇴근 대중교통 혼잡완화 종합대책' 이후 통행량을 분석한 결과, 4월 전국 평일 기준 대중교통 이용객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용객 수는 하루 평균 약 1060만명에서 1100만명 수준으로 늘었다. 통행 횟수 기준으로는 2120만회에서 2200만회로 증가했다. 대광위는 증가한 이용객 규모를 승용차 약 30만대 수준의 통행 전환 효과로 분석했다.
서울 지하철 혼잡도도 일부 개선됐다. 서울 도시철도 평균 최고 혼잡도는 4월 첫째 주 159.7%에서 다섯째 주 156%로 낮아졌다. 혼잡도 150%를 초과한 구간 역시 평균 2.8개에서 1.5개로 줄었다.
특히 '모두의카드' 시차출퇴근 인센티브 적용 이후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 일부가 다른 시간대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출퇴근 전후 1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률을 높인 결과 약 2% 수준의 수요 분산 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대광위는 종합대책 세부 과제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 우선 시행이 가능한 '즉시 대책' 7건 가운데 2건은 완료됐고, 나머지 5건도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공공기관 대상 시차출퇴근 권고와 민간기업 유연근무 확산을 위한 간담회 및 매뉴얼 배포는 지난달 말 마무리됐다. 출퇴근 시간 분산을 유도하기 위한 대국민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교통 공급 확대 조치도 진행 중이다. 광역버스는 수원·의정부 등 7개 노선에서 총 22회 증회를 완료했고, 추가로 2개 노선 5회 증차를 추진한다. 경인선 대방역 등 5개 역사에는 급행열차 추가 정차가 이달 안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차량 5부제 참여 차량에 대한 보험료 할인 제도도 도입한다. 현재 보험사별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며 이달 내 관련 상품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화역과 2·4호선 사당역 등 주요 혼잡 구간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향후 혼잡도가 높은 역사와 노선을 중심으로 현장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책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효과와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AI Q&A]
Q. 대중교통 이용은 얼마나 늘었나?
4월 기준 전국 평일 대중교통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3.54% 증가했다. 하루 평균 약 40만명가량 이용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Q. 서울 지하철 혼잡도는 실제로 줄었나?
일부 완화 효과가 나타났다. 서울 도시철도 평균 최고 혼잡도는 159.7%에서 156%로 낮아졌고, 혼잡도 150% 초과 구간 수도 감소했다.
Q. 시차출퇴근 인센티브 효과는 있었나?
있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출퇴근 전후 시간대 이용 시 환급 혜택을 제공한 결과 약 2% 수준의 이용객이 혼잡 시간을 피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Q. 추가 교통대책도 추진되나?
광역버스 증회와 급행열차 추가 정차가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차량 5부제 참여 차량 대상 보험료 할인 상품도 이달 내 출시될 예정이다.
Q. 정부가 보는 핵심 과제는 무엇인가?
출퇴근 시간대 수요 분산과 대중교통 공급 확대다. 단기적 혼잡 완화뿐 아니라 유연근무 확산 등 생활 방식 변화까지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