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메타플랫폼스가 21일 미국 공립학교 소송에 합의했다.
- 메타는 인스타 중독 책임을 묻는 재판을 앞두고 있었다.
- 다른 소송은 8월 예정이며 제품 변경 가능성도 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메타플랫폼스가 인스타그램 등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 중독이 미국 전역의 학습을 뒤흔들고 정신 건강 위기 대응에 막대한 자원을 쓰게 만들었다는 미 공립학교들의 소송에 합의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법원 서류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메타는 내달 12일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연방법원에서 시작 예정이던 재판의 마지막 남은 피고였다. 지난주 스냅과 구글 유튜브, 틱톡은 먼저 원고 측과 합의한 상태였다. 이날 공개된 서류에서 메타 합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원고 측 변호사인 렉시 해잠과 프레빈 워런, 크리스 시거, 로널드 존슨은 공동 성명에서 브리시트 카운티 학군의 메타·스냅·틱톡·유튜브를 상대로 한 청구를 모두 해결했다고 확인했다. 이들은 "소송을 제기한 나머지 1200개 학군의 정의 실현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타 대변인은 "이 사건을 원만하게 해결했으며 청소년이 온라인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틴 어카운트' 같은 보호 장치 구축과 부모가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간단한 통제권을 제공하는 장기적 작업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타와 구글은 지난 1월 로스앤젤레스(LA)에서 청소년 소셜미디어 중독에 관한 최초의 인적 피해 소송에서 재판을 받았다. 배심원단은 두 회사가 20세 여성을 중독시키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피해를 입힌 데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고 총 600만 달러의 배상금을 부과했다. 같은 소송에 포함됐던 틱톡과 스냅은 재판 직전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 애덤 모세리 인스타그램 책임자 등 고위 임원들은 내달 재판에서 증언할 필요가 없어졌다. 다만 수십 명의 주 검찰총장들이 메타를 상대로 제기한 또 다른 소송이 8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패소 시 회사는 제품 작동 방식을 변경해야 할 수도 있다.
메타와 경쟁사들은 청소년 안전 관련 소송과 문화적 반발에 따른 재정적 영향을 축소해왔다. 메타의 최근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저커버그는 이 주제를 다루지 않았다. 수전 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사전 준비된 발언에서 "청소년 관련 이슈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올해 미국에서 추가 재판이 예정돼 있어 궁극적으로 실질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만 언급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