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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년] 민생추경 31.6조·전쟁추경 26.2조…"재정 적기 대응해 경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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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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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20일 국무회의에서 추경 편성과 재정개편을 골자로 한 이재명 정부 1년 핵심성과를 보고했다.
  • 두 차례 추경으로 경기성장률과 민간소비가 반등했고 중동전쟁 대응 '전쟁추경'을 신속 처리해 경기 하방 압력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 대규모 지출 구조조정과 부정수급 점검, 국민참여·지방우대 재정 확대 등으로 재정 효율성과 지역균형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획처, 李 정부 출범 1년 핵심성과 보고
두 차례 추경으로 경기 반등 자평
국민참여예산 국민제안 2배 이상 확대
역대 최대 27.3조 규모 지출구조조정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정부가 지난 1년간의 성과로 두 차례의 추가경정(추경)예산 편성을 통한 경기 회복을 제시했다. 추경을 통해 4분기 연속 0%대 성장을 기록하던 경기 부진 흐름을 바꿨고, 중동전쟁에 대응해 경기 하방 압력을 완화했다는 평가를 내놨다.

기획예산처는 20일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 핵심성과'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기획처는 적극적 재정운용, 지출 효율화, 국민참여·지방우대 중심 재정투자 체계 개편을 중심으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중구 컨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재정정책자문회의 민간위원 오찬 간담회'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뉴스핌DB]

우선 현 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해 7월 편성된 31조6000억원 규모의 추경은 4분기 연속 0%대 성장을 보인 경기 부진을 타개하는데 투입됐다. 정부는 전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15만~55만원) 등에 예산을 집중 투자했다.

추경 예산 투입은 경제성장률 반등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지난해 상반기 0.3%에 불과했던 경제성장률은 하반기 1.7%로 높아졌고, 민간소비의 성장 기여도도 같은 기간 0.3%포인트(p)에서 0.9%p로 3배 수준까지 상승했다.

지난 2월 말 발발한 중동전쟁 여파로 편성된 이른바 '전쟁추경'은 속도전이었다. 추경안은 국회 제출 이후 29일 만에 처리됐다. 최근 20년 평균 추경 처리 기간인 70일과 비교하면 매우 빠른 수준이다.

적극적 확장재정과 함께 강도 높은 지출 효율화 작업도 진행됐다. 기획처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7조3000억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전체 지출 구조조정 대상사업 1만7000개 가운데 4400여개 사업을 감액했고, 1300여개 사업은 폐지했다.

각 부처가 소관 재정사업을 자체적으로 평가하는 '자율평가' 제도도 폐지하고, 외부 전문가 중심의 평가 체제로 전환했다. 첫 평가에서는 2487개 세부사업, 185조4000억원 규모가 평가 대상에 이름을 올렸고, 이 중 901개 사업(36.3%)이 감액·폐지·통합 등 구조조정 대상으로 분류됐다. 역대 최대 수준이다.

정부는 감액 판정 사업의 내년도 예산 요구액을 올해보다 15% 이상 줄이고, 폐지 사업은 전액 삭감하도록 했다. 이 같은 원칙을 반영하면 약 7조7000억원 규모의 재정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한 점검도 성과를 냈다. 지난해 합동 현장점검, 부처 자체점검, 국고보조금통합관리망을 통해 1만780건의 의심사업을 추출했고, 992건, 668억원 규모의 부정수급 사례를 적발했다.

국민참여예산과 지방우대 재정도 확대됐다. 국민참여예산 제안 건수는 2025년 517건에서 올해 1091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포괄보조 규모는 지난해 3조5000억원에서 올해 10조6000억원으로 3배 이상 확대됐다.

예비타당성조사와 민간투자 사업 평가 시 인구감소지역에 대해서는 경제성 가중치를 5%p 낮추는 대신 지역균형 가중치를 5%p 높이는 인센티브도 신설했다. 지역 여건을 고려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박홍근 기획처 장관은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 전략적 재원배분 강화 등 기획예산처 핵심 업무를 중심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신속하게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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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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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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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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