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두산 베어스가 19일 잠실 NC전에서 9-3 완승을 거뒀다
- 선발 최민석이 7이닝 1실점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 양의지는 KBO 역대 21번째이자 포수 최고령으로 2000안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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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엔트리 제외 휴식 후 선발 등판한 최민석을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제압했다. 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는 KBO 역대 21번째로 2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두산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9-3 완승을 거뒀다.

두산은 21승 1무 22패가 되며 5할 승률까지 1경기를 남겨 놓게 됐다. NC는 18승 1무 24패가 됐다.
두산은 초반부터 앞서갔다. 오명진이 2회말 2사 주자 3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치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3회말에는 2사 주자 1, 3루 상황에서 다즈 카메론이 좌전 적시타를 치며 2-0을 만들었다.
4회말에는 정수빈의 행운의 적시타가 터졌다. 2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정수빈의 뜬공이 NC 2루수 김한별 글러브를 맞는 우전 적시타로 연결됐다. 5회말에는 무사 주자 1, 3루 상황에서 카메론이 유격수 앞 병살타를 쳤으나, 그 사이 3루 주자 박찬호가 홈을 밟으며 4-0을 만들었다.
6회 두산 선발 최민석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한석현에게 적시타를 맞아 한 점을 내줬다. 다만, 2루 주자 최정원이 스트라이크 낫 아웃 포일로 출루해 자책점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6회말 두산은 5점을 내며 사실상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2사 주자 만루 상황에서 박찬호가 싹쓸이 3타점 장타를 쳤다. 이후 손아섭이 볼넷 출루 후 카메론과 양의지가 연이어 적시타를 치며 9-1을 만들었다. NC는 8회와 9회 각 1점을 냈지만, 승부의 추는 기운 후였다.
두산 선발 최민석은 7이닝간 90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1실점(무자책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관리 차원에서 엔트리 제외 휴식을 취한 최민석은 두산 김원형 감독 기대에 제대로 화답했다.
최민석과 호흡을 맞춘 양의지는 KBO 역대 21번째로 2000안타 대기록을 달성했다. 38세 11개월 14일로 포수 역대 최고령 2000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종전 포수 최고령 2000안타 달성자는 삼성 강민호(38세 7개월 25일, 2024년 4월 12일 대구 NC전)다.

타선에서는 오명진이 3안타 1타점 1득점, 박찬호가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손아섭과 카메론 역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NC 선발 테일러는 5이닝 4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박시원이 멀티히트를 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