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가유산청이 15일 제1대 국가유산위원회 출범과 위원·전문위원을 위촉했다
- 3개 유산 위원회를 단일 위원회로 통합해 국가유산 체계 전환을 마무리했다
- 전봉희 서울대 교수가 위원장에 선출됐고, 12개 분과 체제로 공정한 심의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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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국가유산청이 15일 제1대 국가유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 134명, 전문위원 239명을 위촉했다.
그동안 문화유산·자연유산·무형유산 유형별로 분리 운영되던 3개 위원회를 단일 위원회로 통합한 것으로, 2024년 국가유산청 출범 이후 추진해온 국가유산 체계 전환의 완성 단계다. 임기는 2년이다.

전체위원장에는 전봉희 서울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 전봉희 위원장은 서울대 건축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를 마치고 1997년부터 같은 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건축역사학회장(2018~2019)과 서울대 박물관장(2019~2022)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전통건축 연구의 권위자로 '나무, 돌, 그리고 한국건축문명' 등을 저술했다. 부위원장은 이승용 목원대학교 교수, 전경욱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서정호 공주대학교 교수 등 3명이다.
분과위원장은 건축문화유산분과 전봉희 서울대 교수, 동산문화유산분과 김순희 충남대 교수, 사적분과 이승용 목원대 교수, 매장유산분과 이정호 동신대 교수, 근현대문화유산분과 송석기 군산대 교수, 민속문화유산분과 김왕직 명지대 교수, 세계유산분과 강동진 경성대 교수, 궁능유산분과 홍승재 원광대 명예교수, 전통예능분과 전경욱 고려대 명예교수, 전통기술·지식분과 이은주 경국대 명예교수, 동식물분과 서정호 공주대 교수, 지질·명승·조경분과 이정구 국립광주과학관장이 각각 맡는다.
국가유산위원회는 12개 분과위원회 체제로 운영되며 국가지정(등록)유산의 지정·해제, 세계유산 등재, 매장유산 발굴, 역사문화환경 보호 등 주요 사항을 조사·심의하는 비상근 자문기구다.
이번 구성에서 국가유산청은 신규위원 비율을 기존 평균 50%에서 58%(78명)로 높여 신진 학자와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폭넓게 포함시켰다. 지역 안배 측면에서도 비수도권 위원을 57%로 수도권(43%)보다 높게 편성했다. 기존에 위원에게만 적용되던 해촉 사유를 전문위원까지 확대 적용하도록 관련 법령도 개정해 심의 공정성을 강화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