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판타지 보이즈 소속사는 15일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에 불복해 대법원 즉시항고와 손해배상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소속사는 100억원 이상 투입된 글로벌 프로젝트가 일부 증빙 미비만으로 가처분 인용됐다며, 이는 연예계 실무를 간과한 이례적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 현재 남은 멤버 김규래·히카루·홍성민에 대해 개인·팀 단위 손해배상 소송을 병행하고, 전속계약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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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판타지 보이즈의 전속계약 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펑키스튜디오와 포켓돌스튜디오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결정과 관련해 대법원 즉시항고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판타지 보이즈 소속사 측은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1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자금이 투입된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일부 증빙 자료 미비만을 근거로 가처분 인용 결정을 내린 것은 연예계 실무를 간과한 판단"이라며 "잘못된 선례를 바로잡기 위해 대법원 상고는 물론,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판타지 보이즈는 이미 국내외 다수의 계약이 체결돼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일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별도의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포켓돌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이 유지되고 있는 멤버 김규래, 히카루, 홍성민에 대해서는 개인별 소송과 팀 단위 손해배상 청구를 동시에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와 회사, 관계사 및 투자사들이 입은 피해 규모가 상당한 만큼 모든 책임을 법적으로 명확히 물을 것"이라며 "전속계약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타협 없이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 역시 "일부 증빙 자료의 미비만을 근거로 대규모 투자가 집행된 아이돌 그룹의 가처분을 인용한 것은 엔터테인먼트 실무와 동떨어진 이례적인 판단"이라며 "본안 소송을 통해 사안의 실체를 명확히 밝히고 관계사들의 피해 구제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판타지 보이즈 멤버 강민서, 이한빈, 히카루, 홍성민, 김규래, 케이단 등 6인의 법률대리인 측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사건에서 승소했으며, 소속사가 제기한 가처분 이의 신청에서도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판타지 보이즈는 지난 2023년 방송된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데뷔 당시 11인조로 출발했으나 유준원의 계약 분쟁과 멤버 소울의 탈퇴 등을 거치며 팀 재편이 이어졌다. 현재는 히카리, 링치, 김우석, 오현태 4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moondd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