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채권·외환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달러 강세 속 환율 1490원대 보합권 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우리은행이 14일 달러/원 환율을 1487~1497원으로 보고, 1490원 보합권 등락을 예상했다.
  • 글로벌 달러 강세·유가 급등·수입업체 결제 등으로 원화 약세·환율 상승 압력이 우세했다.
  • 다만 수출업체 네고·외환당국 경계감·국내 기술주 반등 가능성이 환율 상단을 제한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와 달러 실수요 매수세에도 고점 매도 물량에 막히며 1490원을 중심으로 보합권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우리은행은 14일 보고서에서 이날 달러/원 예상 범위를 1487~1497원으로 제시했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종가는 1489.00원으로, 스왑포인트 -1.00원을 고려하면 전 거래일보다 0.60원 내린 1490.00원 수준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와 달러 실수요 매수세에도 고점 매도 물량에 막히며 1490원을 중심으로 보합권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13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200.86 포인트(2.63%) 상승하며 7844.01로, 코스닥은 2.36 포인트(0.20%) 하락한 1176.93으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는 모습. 2026.05.1 3 yym58@newspim.com

환율 상승 요인으로는 글로벌 달러 강세와 수입업체 결제 등 달러 실수요 매수세가 꼽힌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충돌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5월 말까지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 봉쇄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제유가는 WTI 기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도는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자극하고 있다. 미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미 국채 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고, 달러화도 금리 오름세와 맞물려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 강세 흐름을 따라 원화도 약세 압력이 우위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수입업체의 적극적인 매수 대응에 더해 미국 증시 강세에 따른 거주자 해외주식 투자 환전 수요가 재유입되는 점도 역내 달러 수요를 뒷받침하는 변수다.

다만 환율 상단은 제한될 전망이다. 1490원 중반 이상에서는 수출업체 이월 네고 물량이 대기하고 있는 데다 외환당국의 속도조절 경계감도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주도한 점도 원화 약세를 일부 방어할 수 있는 재료로 꼽힌다. 국내 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할 경우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되며 환율 상승 압력을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일 달러/원 환율은 1493.8원에 출발해 미국과 이란 간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장중 1499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오후 들어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유입되고 국제유가가 반락하면서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 전 거래일보다 0.7원 오른 1490.6원에 마감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도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전일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3조7000억원 규모를 순매도하며 원화 약세 심리를 자극했다.

글로벌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달러지수는 98.524로 0.226포인트 상승했고, 유로/달러는 1.1711달러로 0.0028달러 하락했다. 달러/엔은 157.86엔으로 0.23엔 올랐다.

미국 4월 PPI는 전월 대비 1.4%, 전년 동월 대비 6.0% 급등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전일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PPI까지 예상을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각됐고, 미 국채 금리 상승과 함께 달러 강세를 이끌었다.

다만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산출에 반영되는 PPI 세부 항목은 혼재된 흐름을 보여 인플레이션 우려가 크게 확산되지는 않았다. 이에 따라 달러 강세폭 역시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달러 강세와 경기 불안 속에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파운드화는 영국 지방선거 이후 키어 스타머 총리에 대한 사퇴 압력이 커진 데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반영됐다.

반면 위안화는 중국 금융시장으로의 자금 유입과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 무역 긴장 완화 기대에 강세를 보였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오늘 달러/원 환율은 결제 수요와 역외 롱플레이가 상승 압력을 주도하는 가운데, 수출업체 이월 네고 물량과 외환당국의 속도조절 경계감이 상단을 제한하며 149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남부 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정부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기습적인 폭우에 대비해 수해 대응 수준을 끌어올렸다. 행정안전부는 남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예상치 못한 강한 비가 추가 내릴 가능성에 대비해 16일 오전 7시를 기해 호우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상향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해 산불·호우 피해 복구 상황과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행정안전부] 2026.05.04 photo@newspim.com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각 관계기관에는 취약 시간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산사태나 침수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 대피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위험 상황 시 행동 요령을 신속히 안내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리산 인근 지역의 피해를 막기 위해 경남 현지에 현장상황관리관 3명을 긴급 파견했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전국 주요 강수 현황과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40분 기준 전남 영암·목포·해남·무안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전남광주·경남·제주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wonjc6@newspim.com 2026-08-16 10:08
사진
서울 그린벨트 해제 초읽기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7만3000가구 이상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로 내놓는다. 이르면 다음 달 말 후보지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얼마나 포함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서울 그린벨트 해제 여부가 최대 관심 16일 정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8·13 공급대책′에서 밝힌 연내 7만3000가구+α 규모의 신규택지 공급계획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와 막바지 후보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7만3000가구 물량에 대해 "행정·실무 절차만 남아 있다"며 조만간 후보지를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 및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윤덕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사진 = 뉴스핌DB] 앞서 정부는 서울 강서구 염창공원 일대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고려대 덕소농장 일대, 경기 광주시 장지동 경강선 광주역 일원 등 3곳을 신규 택지로 확정했다. 이들 지역에서 총 2만7000여가구를 공급하고 2029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추가 신규택지 7만3000가구+α를 더해 수도권에서 총 23만가구 이상의 추가 공급을 추진한다. 시장의 관심은 서울 그린벨트에 쏠리고 있다. 정부가 추가 택지 확보에 나서면서 그동안 공급 후보지로 꾸준히 거론됐던 지역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과 강남구 세곡·자곡동 일대, 수서차량기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주변이 거론된다. 서울 인접 지역에서는 경기 하남 감북지구가 후보지로 언급된다. 이들 지역은 서울 도심과 가깝고 교통 여건도 비교적 양호해 택지로 활용할 경우 공급 효과가 큰 곳으로 평가된다. 특히 강남권 그린벨트가 포함될 경우 서울 주택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크다. 다만 실제 후보지 선정까지는 넘어야 할 관문이 적지 않다. 서울시는 그동안 주택 공급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반면 국토부는 주택 공급을 위해 필요한 경우 그린벨트 활용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최근 김 장관이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 서울시와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양측의 입장차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의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중앙정부가 공공주택지구 지정 권한 등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그럼에도 서울시와 지역 주민들의 반발 등을 고려하면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 오세훈·김윤덕 20일 회동…공급 협의 분수령 정부와 서울시 간 협의 결과는 오는 20일 예정된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면담에서 일부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김 장관은 지난 14일 "오 시장이 요구한 사안 가운데 상당 부분은 수용했고 일부 쟁점이 남아 있다"며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8·13 공급대책 발표 이후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 지역 주택 공급 방안을 놓고 공식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이번 회동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는 그린벨트 해제보다는 정비사업 활성화와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 등을 통한 공급 확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정부는 정비사업만으로는 단기간에 필요한 공급 물량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신규택지와 그린벨트 등 가용 부지를 폭넓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결국 이번 추가 신규택지의 핵심은 7만3000가구라는 물량 자체보다 서울 접근성이 높은 입지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느냐가 될 전망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 7만3000가구 이상의 신규택지가 추가되더라도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집중되면 시장의 체감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며 "강남권을 포함한 서울 그린벨트 활용 여부와 정부·서울시 간 협의 결과가 추가 공급대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2026-08-16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