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교육청이 5일 양산제2특수학교 부지를 동면 사송리 295 일원으로 변경했다.
- 개교 시기를 2032년 3월에서 2030년 9월로 1년 6개월 앞당겼다.
- 양산희망학교 과밀 해소와 학생 증가 대응으로 학부모 90%가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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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9월 학교 개교 목표 확정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가칭)양산제2특수학교 설립 부지를 양산시 동면 사송리 295 일원(LH자족시설)으로 변경하고 개교 시기를 2030년 9월로 1년 6개월 앞당겨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양산 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2021년 799명에서 2026년 1082명으로 5년 사이 283명(35.4%) 증가했다.

현재 양산 내 유일 특수학교인 양산희망학교는 61학급 360명 규모로 운영되며 극심한 과대·과밀 상태다. 교육청은 제2특수학교 설립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
도교육청은 금송초·중학교 인근 부지를 처음 검토했으나 2026년 2월 지역 주민 간담회와 관계기관 협의에서 교통 혼잡·안전사고 우려·도로 확장 등 현실적 어려움을 확인했다. 단기간 내 도로 확장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5개 후보지를 추가 검토한 결과 최종적으로 LH자족시설 내 사송리 295 일원을 최적지로 선정했다.
새 부지는 LH자족시설 내 위치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나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복잡한 행정절차가 불필요하다. 개교 시기를 2032년 3월에서 2030년 9월로 1년 6개월 단축했다.
남향 배치가 가능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주민 민원 우려도 낮다. 총사업비는 부지 매입비 포함 667억 원 규모다. 부지 변경 Ahead 경남교육청이 진행한 양산희망학교 학부모 설문조사(4월 13일~17일) 결과, 동의율은 90.11%로 10명 중 9명이 부지 변경을 찬성했다.
최치용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부지 변경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 환경을 하루라도 빨리 만들어 주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 교육환경평가·중앙투자심사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예정대로 2030년 9월 학교를 개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