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프리뷰, 중동 리스크에 흔들린 월가…"미 군함 피격" 엇갈린 보도에 선물 급등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4일 뉴욕 증시 선물이 중동 리스크에 급등락했다.
  • 이란 미 군함 공격 주장과 미국 부인으로 투자심리 흔들렸다.
  • 유가 3% 급등하고 트럼프 해협 개입 의지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사일 피격" vs "사실 아냐"…엇갈린 보도에 시장 출렁
유가 급등…WTI 105달러·브렌트 111달러
이번 주 핵심 변수는 '고용'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 주가지수 선물이 중동 지정학 리스크에 휘둘리며 급등락을 반복했다. 이란의 미 군함 공격 주장과 이를 부인하는 미국 측 입장이 엇갈리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흔들린 모습이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기준 다우존스 E-미니 선물은 138.0포인트(0.28%) 하락했고, S&P500 E-미니 선물은 5.50포인트(0.08%) 내렸다. 반면 나스닥100 E-미니 선물은 28.75포인트(0.10%)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플로어 스크린에 비친 핀터레스트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미사일 피격" vs "사실 아냐"…엇갈린 보도에 시장 출렁

변동성의 직접적인 계기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미 군함을 둘러싼 상반된 보도였다.

이란 반관영 매체 파르스 통신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미 군함이 경고를 무시하다가 자스크 섬 인근에서 미사일 두 발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또 이란 해군은 "미국-시온주의 군함의 해역 진입을 차단했다"고 밝혔으며, 해당 내용은 로이터가 이란 국영 TV를 인용해 전했다.

그러나 이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의 기자가 미국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공격 사실을 부인했다고 전하면서 시장은 낙폭을 줄였다. 미 중부사령부 역시 "미 해군 함정은 어떤 것도 타격을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결국 해당 사건은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으며, 투자자들은 관련 헤드라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3% 상승해 배럴당 105달러를 웃돌았고, 브렌트유 선물도 3% 올라 111달러를 상회했다. 한때 더 크게 올랐지만, 이란 측 주장에 대한 반박 보도가 나오면서 상승폭은 일부 축소됐다.

트럼프 "해협서 선박 구출"…'프로젝트 프리덤'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프로젝트 프리덤'을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에 개입 의지를 밝혔다.

그는 "분쟁과 무관한 국가의 선박을 해협에서 안전하게 이탈시키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이란은 전쟁 배상금 지급과 제재 해제, 해협 통제 체계 개편 등을 포함한 14개항 협상안을 미국에 제시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제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협상은 여전히 교착 상태에 놓여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5.01 mj72284@newspim.com

"실적은 강하지만 전쟁은 부담"…시장 양면성

최근 글로벌 증시는 강한 기업 실적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왔다. 실제로 지난 주말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장중 및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은 0.29%, 나스닥은 0.89% 상승했으며, 다우지수만 0.31% 하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퀀트 전력가인 나이젤 터퍼는 "강한 글로벌 실적 사이클이 주식시장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울프 리서치의 크리스 세니엑은 "대형 기술주의 견조한 실적이 인공지능(AI) 테마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며 반도체·메모리 등 기술주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러나 미·이란 전쟁은 여전히 시장의 핵심 부담 요인이다. 분쟁이 3개월째 이어지면서 유가 상승과 공급 불안이 글로벌 경제 전반에 압박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넥스 웰스 매니지먼트의 브라이언 제이콥슨은 "전쟁이 일정 기간 내 해소될 수 있다면 시장은 이를 견딜 수 있다"면서도 "현재 상황이 일시적이라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개별 종목·가상자산…M&A·규제 기대에 엇갈린 흐름

개별 종목에서는 ▲게임스탑(GME)이 ▲이베이(EBAY) 인수 제안을 내놓은 이후 개장 전 거래에서 약 5% 하락한 반면, 이베이는 6% 상승했다.

또 ▲아마존(AMZN)이 물류망을 외부에 개방하겠다고 밝히자 ▲페덱스(FDX)와 ▲유나이티드 파셀 서비스(UPS) 주가는 각각 3% 이상 하락했다.

가상자산 관련주도 상승했다. 미국 의회가 스테이블코인을 '화폐'로 규정하는 방향에 합의하면서 ▲코인베이스(COIN)와 ▲서클(CRCL)은 2~5% 올랐다.

비트코인은 7만8000달러선에서 거래되며, 주말 한때 8만 달러를 돌파한 뒤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 이번 주 핵심 변수는 '고용'

이번 주 시장의 최대 변수는 8일(금요일) 발표가 예정된 미국의 4월 고용보고서다. 

시장에서는 신규 고용이 5만3000건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직전 17만8000건 대비 크게 둔화된 수준이다. 실업률은 4.3%로 유지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5일에는 3월  JOLTs(구인·이직 보고서), 6일에는 4월 ADP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가 각각 발표를 앞두고 있다.

더불어 이번 주에는 팔란티어(4일 장 마감 후)와 AMD(5일 장 마감 후) 등 주요 AI 및 반도체 기업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