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상선 2척이 4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 이란 봉쇄 위협 속 미 중부사령부가 '해방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 트럼프 대통령 선언 하루 만에 유도탄 구축함이 지원하며 주도권을 확보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 유도탄 구축함 호위 속 '정면 돌파'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의 봉쇄 위협으로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 상선들이 전격 통과했다. 미국이 이 지역의 자유로운 항행을 보장하기 위해 선포한 이른바 '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가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성명을 통해 "미국 국적의 상선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성공적으로 통과했으며, 현재 안전하게 항해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과는 이란이 자국 허가 없는 선박과 군함에 대해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며 실질적인 봉쇄에 나선 상황에서 이루어진 첫 성과다.
중부사령부는 현재 미 해군 유도탄 구축함들이 '해방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해협을 통과하여 아라비아만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령부 관계자는 "미군은 상업용 선박의 통항권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상선 통과는 그 첫 번째 단계"라고 강조했다.
이번 작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이란의 봉쇄로 고립된 선박들이 수로를 빠져나갈 수 있도록 미군이 지원을 시작할 것"이라고 선언한 지 하루 만에 전격적으로 시행됐다.
그간 이란은 "허가 없이 해협을 지나는 군함과 상선은 공격 대상"이라며 압박 수위를 높여왔으나, 미국은 유도탄 구축함을 투입해 이를 정면으로 돌파했다. 군 당국은 이번에 통과한 상선들의 구체적인 선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이번 작전의 성공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적 주도권을 확실히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미군이 '해방 프로젝트'를 통해 해협 내 상시 호송 체계를 구축할 경우, 이 지역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대치가 더욱 격화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dczoom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