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혜성이 29일 말린스전서 4타수 무안타로 3경기 연속 침묵했다.
- 시즌 타율이 0.319에서 0.294로 하락했다.
- 오타니가 6이닝 2실점 호투했으나 타선 부진으로 1-2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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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웅희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이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3할 타율도 깨졌다.
김혜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MLB 정규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유격수, 8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도 마이애미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하며 단 1점에 그쳐 1-2로 패했다.

지난 27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19에서 0.294(51타수 15안타)로 하락했다.
김혜성은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잰슨 정크의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정크의 슬라이더를 받아쳤으나 2루수 직선타에 그쳤다. 7회말 2사에서는 마이애미 우완 불펜 앤서니 벤더를 상대로 2루수 땅볼로 돌아섰고, 9회말 1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도 좌익수 뜬공에 머물렀다.
타석에서는 침묵했지만, 수비에서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혜성은 4회초 2사 1, 3루 위기에서 오언 케이시의 느린 타구를 빠르게 처리해 1루에서 아웃을 잡아냈다. 추가 실점 위기에서 선발 오타니 쇼헤이를 도운 장면이었다.
다저스 선발 오타니 쇼헤이는 투수 역할에만 집중하며 6이닝 5피안타 3볼넷 9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2회초 견제 실책이 빌미가 돼 첫 실점을 내줬고, 5회에는 적시타를 허용했지만 이후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오타니는 규정 이닝을 다시 채우며 평균자책점 0.60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부문 1위에 올랐다. 하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시즌 첫 패배(2승)를 떠안았다.
3연승이 끊긴 다저스는 시즌 20승 10패를 기록했지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는 유지했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9승 10패)와 격차는 반 경기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