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문체부가 29일 국무조정실 주관 2025년 청년정책 평가에서 장관급 1위를 차지했다.
- 지난해 청년문화예술패스 운영과 청년예술인 지원 확대, K-콘텐츠 인재 양성으로 평가받았다.
- 2026년 41개 과제 2380억 원 투입해 창작지원금 지급과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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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5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47개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장관급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문체부는 문화향유·창작지원·인재양성 등 전방위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 문화접근성 확대·창작기반 강화에 집중한 2025년
지난해 문체부는 19세 청년 약 16만 명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운영했다. 헬스장·수영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도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새롭게 포함해 청년층의 문화·여가 비용 부담을 덜었다.
청년예술인 지원도 눈에 띄게 늘었다. 국립예술단체 청년교육단원을 542명으로 확대하고, 전통연희·한국무용·연극·오케스트라 분야에 국립청년예술단 4개 단체를 신설했다. 청년예술인 약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예술활동 적립계좌도 새로 도입해 창작 지속과 자립 기반 마련을 뒷받침했다.
K-콘텐츠 인재 발굴도 이어졌다.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을 통해 청년 창작인재 326명을 양성하고, 애니메이션·웹툰·게임·방송영상·광고 등 분야에서 현장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 2026년, 41개 과제·2380억 원 투입…해외 진출 기회도 확대
올해 청년정책은 총 41개 과제, 약 238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신규 사업으로는 'K-Art 청년 창작자 지원'이 도입된다. 청년 순수예술 원천창작자 3000명에게 연 9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한다. 예술활동 적립계좌 대상자도 기존 가입자와 신규 가입자를 합산해 총 6천 명으로 두 배 확대한다.

해외 무대 도전 기회도 처음으로 열린다.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을 통해 청년 약 700명이 해외에서 K-컬처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운영하거나 해외 문화 유관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1회 추경을 통해서도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문학관 청년인턴, 콘텐츠 기업 인턴십 등 총 725명 규모의 현장 고용을 추가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지원 대상을 19세에서 19~20세로 늘리고, 영화·도서로 이용 분야를 확대한다. 지원금도 수도권 15만 원, 비수도권 20만 원으로 인상된다. '청춘마이크' 사업도 확대해 올해 약 300회 공연을 통해 문화 취약지역 청년에게 무대와 향유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최휘영 장관은 "청년은 K-컬처의 토대이자 미래"라며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 일상과 세계 무대에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