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교육청이 28일 '새꿈더하기'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 2025년 7005명 학생에게 문화·스포츠 관람을 제공해 경험 격차를 줄였다.
- 2026년 고등학생 확대와 진로교육 강화로 학습형 모델을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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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만족도 97%·재참여 희망 99%
올해 문화·스포츠·가족 시리즈로 확대
민관 ESG 연계 새 교육복지 모델 확산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지역기관·기업의 사회공헌(ESG) 자원을 연계해 교육취약학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교육복지 사업인 '새꿈더하기'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새꿈더하기'는 교육청 예산을 직접 투입하지 않고 지역기관·기업과 협력해 추진하는 서울형 교육복지 모델로 교육취약학생의 경험 격차 해소와 미래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5년 처음 도입됐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새꿈더하기'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7005명의 학생과 인솔자에게 문화예술 공연 및 스포츠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 가운데 문화예술 공연 관람 학생의 40%, 스포츠 경기 관람 학생의 64.6%가 생애 최초 관람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나 교육취약학생의 문화·여가 경험 격차를 실질적으로 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 만족도 97.5%, 인솔자 만족도 98.2%, 재참여 희망률 99.2%에 달하는 등 사업 효과성과 현장 체감도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부터 사업 구조를 전면 개편한다. 우선 대상 학년을 기존 초·중학생 중심에서 고등학생까지 확대하고 단순 관람 중심 운영에서 학교급별 맞춤형 진로교육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다자녀 가구의 참여 인원 제한은 기존 4인에서 6인으로 완화하고 관람 에티켓과 작품 이해를 돕는 사전교육을 강화해 '학습형 관람' 모델을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2026년 '새꿈더하기'는 문화예술, 스포츠, 가족 참여를 아우르는 3대 시리즈로 운영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굿네이버스와 협력하는 '우리 함께 무대로'를 통해 약 2000명의 학생에게 공연 관람과 진로교육을 제공한다.
LG트윈스와 함께하는 '새꿈그라운드'를 통해 약 1200명에게 프로야구 경기 관람과 함께 야구교실·치어리딩 스쿨 등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또 서울시 문화본부와 협력한 '가족과 공연봄날'을 통해 약 2,000명의 교육취약학생과 가족에게 세종문화회관 등 대형 공연 관람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새꿈더하기'는 교육청이 직접 예산을 집행하지 않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결해 교육격차를 완화한 사례로 공공이 '연결자' 역할을 하고 민간이 자원을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복지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김천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청이 모든 것을 직접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 큰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기반 교육복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