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IA가 26일 광주에서 롯데와 맞붙어 연장 11회 5-5 무승부를 거뒀다.
- 박재현 선두타자 홈런 등 초반 리드했으나 중반 역전당해 2-5로 밀렸다.
- 9회말 실책으로 동점 만들었고 성영탁이 2이닝 무실점으로 승부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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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KIA가 패배 직전까지 몰렸지만 끝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롯데와 무승부를 거뒀다.
KIA는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1회 끝에 5-5로 비겼다. KIA는 12승 1무 12패로 5위에 랭크됐고, 롯데는 7승 1무 16패를 기록해 최하위에 자리했다.

KIA는 1회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선두타자 박재현이 롯데 선발 나균안의 포심 패스트볼을를 받아쳐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2006년생 2년차 박재현의 데뷔 첫 홈런이다. 또, 역대 11번째로 데뷔 첫 홈런을 선두타자 홈런으로 장식했다. KIA 구단 역사상 최초 기록이기도 했다.
2회말에는 나성범의 2루타로 만든 기회에서 주효상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2-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KIA는 중반 흐름을 내줬다. 4회초 무사 만루 위기에서 박승욱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동점을 내줬고, 5회초에는 바뀐 투수 최지민이 노진혁과 전준우에게 연속 솔로홈런을 맞아 2-4로 역전당했다.
7회초에는 전준우에게 적시타를 맞아 한 점을 더 내주며 2-5까지 끌려갔다. 하지만, KIA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7회말 1사 1루에서 이날 1군에 복귀한 오선우가 우월 투런포를 터뜨리며 4-5로 추격했다.
패색이 짙던 9회말에는 나성범의 안타로 기회를 만든 뒤 데일과 오선우가 연속 볼넷을 골라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대타 고종욱의 땅볼 타구 때 롯데 2루수 실책이 나오면서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극적으로 5-5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KIA는 연장 11회말 김도영의 볼넷과 희생번트로 끝내기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승부를 끝내지 못했다.

KIA는 선발 기회를 얻은 황동하가 4이닝 5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펼쳤다. 이후 최지민, 조상우, 홍민규, 이태양, 정해영, 성영탁이 이어 던졌다. 특히 성영탁은 10~11회 2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무실점 역투로 패배를 막아냈다.
롯데는 선발 나균안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해 나균안의 시즌 첫 승이 날아갔다. 전준우가 솔로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노진혁도 솔로포를 터뜨리며 분전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