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 대통령이 25일 쿠슈너와 위트코프의 파키스탄 파견을 전격 취소했다.
- 이란 측의 완강한 태도로 미·이란 평화 협상 재개가 무산됐다.
-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원유 수출 차단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의 파키스탄 파견을 전격 취소했다고 폭스뉴스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폭스뉴스에 취소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쿠슈너와 위트코프는 이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출발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평화 협상 재개를 위한 접촉에 나설 예정이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전날 "지난 며칠간 이란 측에서 일부 진전을 목격했다"며 협상단 파견 계획을 발표했다. 레빗 대변인은 협상 성과에 따라 1차 협상을 이끌었던 JD 밴스 부통령도 파키스탄에 파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파견 취소의 배경에는 이란 측의 완강한 태도가 자리하고 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 관리들이 미국 대표들과 만날 계획이 없으며 이란의 우려 사항은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될 것이라고 사전에 밝힌 바 있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이날 이슬라마바드를 방문해 셰바즈 샤리프 총리 등 파키스탄 고위 관리들과 회담을 가진 뒤 군용기 호위를 받으며 출국했다. 이란 외교 소식통은 로이터통신에 "원칙적으로 이란 측은 최대주의적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협상단 파견 취소로 미·이란 2차 협상 전망은 더욱 불투명해졌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대부분 봉쇄하고 미국이 이란 원유 수출을 차단하는 역봉쇄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협상 재개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