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李대통령 "안전관리 신고포상금 횟수 제한 없애라…파파라치 해도 괜찮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사업장 안전관리 신고포상금 제도의 횟수 제한을 폐지하고 예산을 대폭 늘리라고 지시했다.
  • 민간 신고 시스템이 공무원 단속보다 비용 효율적이며 안전 강화에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
  • 대통령은 관료주의가 선출직의 진보적 정책을 훼손하지 않도록 공직자들의 사상투쟁을 당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 주재
"민간 신고, 공무원 인건비보다 효율적" 예산 대폭 증액 지시
국무위원엔 "관료주의 물들면 안돼" 경계령도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사업장 안전관리 신고포상금 제도를 횟수 제한 없이 운영할 것을 고용노동부에 주문했다.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민간 신고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라는 뜻이다.

이 대통령은 또 안전을 지향하는 관료주의가 선출직 공무원의 진보적 국정 철학을 희석시키는 일이 없도록 경계하라고 단속했다. 

이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김영환 노동부 장관의 사업장 안전관리 신고포상금 제도 관련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무위원들과 토론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신고포상금 횟수 제한 왜 있나…예산 대폭 늘려라"

이 대통령은 이날 사업장 안전관리 신고포상금 지급을 3회로 제한한다는 노동부 방침에 제동을 걸었다.

김 장관은 회의에서 올해 1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가 113명(9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7명(129건)과 견줘 사망자는 24명(17.5%), 사고건수는 31건(24.0%)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김 장관은 이어 핵심 안전수칙 위반 신고포상금으로 건당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급하고, 올해 예산으로 111억 원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노동부는 3대 안전수칙(안전모, 안전대, 안전띠) 준수 계도 기간을 거쳐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신고포상금은 신고하면 최소 50만 원을 주고, 3번 이상은 신고해도 안 준다는 말이냐"고 질문했다. 김 장관이 "파파라치와 같은 악용소지가 있다"는 취지로 대답하자, 이 대통령은 "괜찮다. 파파라치 하면 어떠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단속을 공무원이 하려면 훨씬 많은 인건비가 든다"며 "민간이 신고하면 비용도 적게 들고 단속 효과도 확실하니 방임하는 게 아니라면 민간 신고 횟수를 제한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면서 "(신고포상금을 전문적으로 받는) 직업이 생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며 "단속전문 공무원은 예산 부족으로 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또 신고 포상금 예산도 대폭 늘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불법으로 돈을 버는 것은 불가능한 사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관료의 '회색' 논리에 침투당하면 안 돼… '로봇태권브이'처럼 지휘관 색깔 전파해야"

이 대통령은 신고포상금 횟수 제한은 관료주의에서 나온 발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김 장관에게 "(횟수 제한은) 장관의 생각이 아니라 누군가 기안해 온 것을 그대로 수용한 것 같다"며 직업 공무원의 관료주의를 깨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 사회의 생리를 '색깔'에 비유했다. 

이 대통령은 "로봇태권브이처럼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은 선출직 지휘관이 '빨간색' 정책을 꽂으면, 직업 공무원은 발끝까지 빨간색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그런데 실제는 (관료 조직의) '회색'이 위로 밀고 올라와서 빨간색이 어느 날 회색이 돼 있다"고 빗대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사람이 무능해서가 아니라 전문가적 논리와 이해관계인들의 잔뿌리가 끊임없이 회색을 투입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선거를 하는 이유는 헤드(지휘관)를 바꿔서 밑에서 밀려 올라오는 관성적 논리를 막아보라는 것"이라며 "장관과 차관들이 사상투쟁, 논리투쟁으로 공심(公心)을 지켜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나 역시 여러분의 보고에만 의존하지 않고 회색으로 변하지 않으려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the13o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