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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지율 최고치로 野 압도...헌법 개정·피해지원금 긍정 여론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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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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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여론조사에서 국정 지지율 67%를 기록했다.
  • 민주당 지지율 48%로 국민의힘 20%를 압도하며 지방선거 여당 우위를 보였다.
  • 헌법 개정 찬성 61%, 피해지원금 긍정 52%로 현안 여론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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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조사서 李대통령 지지율 최고치 유지
민주당 48%, 국민의힘 20%...중도층 세 배
'명픽' 정원오, 대세론에 서울시장 후보 확정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우위를 이어 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고공행진의 측면 지원을 받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40%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낮은 지지율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 고공행진은 헌법 개정과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여야 간 논란이 되는 현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개헌과 피해지원금에 대한 찬성 여론이 각각 60%와 50%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선거 '여당 지지'가 50% 이상으로 '야당 지지'와의 격차가 20%포인트(p) 이상 벌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월 8일 오후 중동 사태 대비를 위한 현장 점검 차원에서 경기도 의왕 내륙 컨테이너 기지(ICD)를 찾아 간담회를 하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명픽 정원오' 李 대통령 '공개 칭찬'에 대세론 형성 = 여론의 우위 속에서 민주당은 주요 광역 단체장 공천을 속속 확정하고 있다.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의원을 확정한 데 이어 서울시장 후보에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선출됐다.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정 전 구청장이 결선에서 단번에 과반 득표로 승리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개 칭찬에 따른 대세론 형성이 결정적이었다.

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8일 엑스(X·구 트위터)에 "정원오 구청장이 일을 잘하기는 잘하나 보다. 저의 성남 시정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저는 명함도 못 내밀 듯"이라고 공개 칭찬한 것을 계기로 지지율이 급등했다. 이 대통령이 선택한 후보라는 의미의 '명픽'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은 이유다.  

부산시장 후보에는 예상대로 전재수 의원이 뽑혔다. 전 의원은 여론조사에서 일찌감치 박형준 시장에 오차 범위 밖의 우위를 보이며 단수 공천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 전 의원은 국민의힘의 박 시장과 주진우 의원 승자와 맞붙는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해 10일 공개한 조사에서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8%, 국민의힘 20%,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진보당·기타 정당 각각 1%, 무당층 25%였다.

[수원=뉴스핌] 류기찬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6일 오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 못골종합시장에서 민생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2026.04.06 ryuchan0925@newspim.com

◆ 갤럽 민주당 48% 국힘 20%…NBS 민주당 47% 국힘 18% = 민주당 지지율 48%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다. 국민의힘은 2월 초 25%에서 지난주 18%까지 하락한 이후 이번 주 20%로 소폭 반등했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28%p로 두 배 이상 차이가 났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83%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했고, 보수층에서는 49%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보수층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은 합리적 보수층이 돌아선 까닭으로 분석된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8%, 국민의힘 15%, 무당층 30%로 민주당이 국민의힘의 세 배 이상 우위를 보였다.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6~8일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을 진행해 지난 9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도 비슷한 흐름이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7%, 국민의힘 18%였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인 2주 전 조사에 비해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같았다. 이어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다. 태도를 유보한 응답은 27%였다.

[인천=뉴스핌] 장동규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전 인천 남동구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천원주택은 하루 임대료 1000원, 월 3만원 수준으로 거주할 수 있는 인천형 주거복지 정책이다. 2026.04.06 jk31@newspim.com

◆ 갤럽 '李 대통령' 지지율 67%·NBS 69% '고공행진' = 갤럽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67%로 직전 조사에서 기록한 최고치 67%를 유지하면서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24%로 나타났다. 의견 유보는 10%다.

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69%로 직전 조사와 같은 수치로 취임 후 최고치를 유지했다.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는 이전 조사와 동일한 22%였다.

NBS에서 지방선거의 성격과 관련해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직전 조사 대비 1%p 상승한 54%,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p 하락한 30%였다. 격차는 19%p에서 24%p로 더 벌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뉴스핌 창간 23주년 14회 서울이코노믹 포럼 축사에서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개헌 국민투표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2026.04.09 leehs@newspim.com

◆ 헌법 개정 찬성 61%…지방선거 여당 압승 가능성 커져 = 헌법 개정 국민투표를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데 대해서는 '찬성한다'가 61%로 '반대한다'(25%)를 두 배 이상 앞섰다. 민주당과 여야 6당은 개헌을 찬성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전 개헌에 반대하고 있다. NBS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2.7%였다.

갤럽 조사에서 정부가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대응책으로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지급하기로 한 피해지원금에 대해서는 5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38%는 부정적으로 답했다. 나머지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갤럽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5.0%다. 두 조사의 더 자세한 내용은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여론 흐름은 여권의 절대 우위가 계속되고 있다. 야당이 공세를 펴는 헌법 개정과 피해지원금 등 현안에서도 긍정 여론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이 대통령과 민주당의 높은 지지율에 각종 현안에 대한 긍정 여론까지 더해지면서 지방선거에서 여당의 승리 가능성이 한층 커지는 양상이다.   

leej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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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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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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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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