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니콜라스 웰스가 9일 NGHT ETF를 출시했다.
- 비트코인 야간 수익 패턴을 활용해 장 마감 후 매수하고 개장 전 매도한다.
- 미국 주식 시간대 미국채 투자로 시간 분산 전략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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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4월8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비트코인 수익의 상당 부분은 월가가 잠든 시간대에 발생해 왔다. 이 패턴에 올라타도록 설계된 신규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됐다. 장 마감 시점에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개장 전에 매도하는 한편, 미국 주식 거래 시간대에는 미국채에 투자하는 구조다.
니콜라스 웰스가 운용하는 '니콜라스 비트코인 앤드 트레저리스 애프터다크 ETF'는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티커 NGHT로 신고됐으며 이번 주 수요일 거래를 시작했다.

이 상품은 비트코인 수익 구조에서 관찰되는 뚜렷한 비대칭성을 겨냥해 설계됐다. 베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에 따르면 블랙록의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가 2024년 1월 상장된 이후, 장 마감 가격에서 다음 날 개장 가격까지를 측정한 야간 갭 수익률은 약 200%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단순 매수·보유 전략의 40% 초과 수익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반면 개장 시점에 매수해 마감 시점에 매도하는 장중 전략은 50% 초과 손실을 냈다.
부티크 자산운용사 니콜라스 웰스가 운용하는 이 펀드는 매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4시에 스왑을 통해 비트코인 롱 포지션을 취하고 다음 날 오전 9시 30분 개장 전까지 해당 포지션을 청산한다. 미국 주식 거래 시간대에는 자본을 단기 미국채로 운용한다.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는 않는다.
데이비드 니콜라스 니콜라스 웰스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통상 분산투자를 자산군별 분산으로 이해한다"면서 "그러나 실제로는 '시간 분산'이라는 새로운 분산 개념이 존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TF 구조는 세제 측면에서도 장점을 제공한다고 니콜라스는 설명했다. 개인 투자자가 동일 전략을 직접 구사할 경우 매일 발생하는 매수·매도가 과세 대상 사건을 유발하지만, 펀드 구조에서는 펀드 내부의 일별 거래가 주주에게 과세 대상 사건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비트코인의 야간 대비 장중 수익 분리 현상은 수십 년 전부터 주식시장에서 잘 알려진 패턴을 반영한다. 뉴욕 연방준비은행과 학계 연구진이 2021년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S&P 500의 주식 위험 프리미엄 대부분은 역사적으로 정규 거래 시간 외에 축적돼 왔으며, 이 현상은 흔히 '야간 드리프트'로 불린다. 다만 미국 주식의 야간 수익을 겨냥해 설계된 ETF 두 종은 약 1년간 거래된 끝에 2023년 청산됐다.
비트코인의 경우 애널리스트들은 이 현상의 원인으로 여러 요인을 꼽는다. 아시아·유럽 거래 시간대에 활동하는 크립토 네이티브 글로벌 자본의 존재, 야간 유동성 저하로 인한 가격 움직임 증폭, ETF 헤징·리밸런싱·파생상품 포지션 조정에 따른 미국 장중 매도 압력 등이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아타나시오스 프사로파기스의 계산에 따르면 IBIT의 일평균 개장 갭은 약 2%에 달한다.
프사로파기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큰 특성, 24시간 거래 구조, 장외 시간대 수익 발생 패턴은 ETF의 거래 시작 가격과 직전 마감 가격 사이에 큰 갭이 형성되는 경향을 만든다"고 밝혔다.
NGHT는 타이밍·구조·시장 구조를 투자 가능한 엣지로 활용하는 전략으로 ETF 산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이 신규 ETF 출시로 비트코인과 각종 크립토 관련 상품을 포함한 미국 상장 펀드 수는 140개를 넘어서게 됐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