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북도가 8일 중동정세 불안으로 비료값 상승 우려에 69억 원 투입해 무기질 비료 가격 인상분을 긴급 지원한다.
- 농협 통해 가격 상승분 80% 사전 차감하며 최근 2년 구매 실적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8만6408톤 지원한다.
- 유기질비료 333억 원, 토양개량제 137억 원 추가 지원하고 농자재 모니터링 강화로 농가 부담 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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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 비료·토양 개량제까지 확대… 농자재 부담 완화 전방위 대응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최근 '중동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원료 가격 상승이 우려되자 경북도가 비료값 상승 대응 등 농가 부담 완화에 총력을 쏟는다.
경북도는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69억 원 규모, 8만6408톤에 대한 무기질 비료 가격 인상분을 예산 편성 전에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협을 통해 공급되는 비료 가격 상승분의 80% 이내를 사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최근 2년간 무기질 비료 구매 실적이 있는 농업경영체이다.
경북도는 또 이번 무기질비료 차액 지원사업과 함께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사업비 333억 원(도비 40억 원)을 들여 혼합유박 등 41만7000톤을 지원하고, 토양개량제 공급사업에 137억 원(도비 9억 원)을 투입해 규산질 비료 등 3종의 토양개량제 7만 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지난 3월 농업용 면세유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 추가 경정 예산에 면세유 지원 예산 확대를 건의하는 등 중앙정부와 연계한 대응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1일 '경상북도 필수 농자재 지원 조례'를 제정해 향후 농자재 가격 상승 및 공급망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향후 농자재 가격 및 수급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찬국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 사업이 영농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자재 수급과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원료 가격 상승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4월 중동 지역 요소 수출 가격은 톤당 670달러로 전월 대비 38.1%, 전년 동월 대비 17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