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기획] '시 승격 40주년' 안산시, 교육 인프라 대전환·미래 도시 '가속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안산시가 4일 시 승격 40주년 맞아 교육 인프라 대전환으로 미래 도시 도약을 밝혔다.
  • 고대안산병원·한양대 영재교육센터 운영으로 의과학·로봇AI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 공립 대안학교 설립과 직업교육 혁신으로 교육도시 체질 전환에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의과학부터 로봇·AI까지...현장 중심 영재교육 확대
교육 격차 해소와 생활 속 교육 확장
직업교육부터 평생학습까지...교육과 산업을 잇다
전국 최초 공립 대안학교 설립...글로벌 역량 강화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경기 안산시가 교육 인프라의 대전환과 함께 미래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산업도시로 성장해 온 안산이 이제는 교육 경쟁력을 바탕으로 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교육도시'로의 체질 전환에 나선 것이다.

이민근 안산시장(뒷줄 가운데)이 2025년 3월 15일 개소한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에서 입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의과학, 로봇·AI, 글로벌교육, 직업교육 등 미래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 체계를 재편하며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대학·병원·연구기관 등 지역 내 우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 기반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 고대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와 한양대 영재교육센터 등 기존 교육 인프라를 토대로, 국제학교 유치까지 진행하며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 의과학부터 로봇·AI까지...현장 중심 영재교육 확대

안산시는 지역의 의료·대학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형 영재교육을 본격화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협력해 운영 중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안산병원 영재교육센터는 지난해 3월 개소 이후 수료생 30명(5학년 15명, 6학년 15명)을 배출했다. 의생명, 의공학, 기초의학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탐구·실험 기반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은 연구 프로젝트와 실험 중심 수업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고 있다.

2026년 1월 3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 에리카 영재교육센터 입학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안산시]

해당 교육과정은 기존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창의적 탐구 중심으로 구성돼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향후에는 교육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ERICA 영재교육센터는 과학영재교육센터와 로봇·AI 영재교육센터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과학 분야에서는 화학, 물리, 생명과학, 지구과학, 수학 등 기초과학 중심의 실험·실습 교육이 진행되며, 로봇·AI 분야에서는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등을 활용한 로봇 설계·제작과 프로그래밍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팀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협업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키우고 있다.

지난해 개소한 한양대학교 ERICA 영재교육센터는 과학영재교육센터 수료생 총 30명(5학년 20명, 6학년 10명), 로봇·AI 영재교육센터 수료생 총 22명(5학년 15명, 6학년 7명)을 배출했다.

◆ 교육 격차 해소와 생활 속 교육 확장

이민근 안산시장(둘째 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2026년 3월 17일 안산시청에서 '2026년 상반기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실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안산온에듀플러스 with 강남인강' 사업을 통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양질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에게는 전액 무료 지원도 이뤄진다.

또한 초등학교 입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10만 원을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시설 개방 정책도 확대되고 있다. 현재 85개교가 참여해 체육관(50개소), 운동장(56개소), 야간주차장(27개소), 유휴교실(1개소) 등을 지역사회에 개방하며,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는 교육 지원을 넘어 시민의 삶과 연결된 '생활형 교육 인프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전국 최초 공립 대안학교 설립...글로벌 역량 강화

이민근 안산시장(왼쪽 두번쨰)이 2025년 10월 17일 온들스쿨측으로부터 안산 사이언스벨리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모든 학생에게 이중언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를 선도할 미래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의 중·고 통합형 공립 대안학교 (가칭)경기안산1교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2028년 개교를 목표로 대부도 지역에 설립될 이 학교는 공립학교의 안정성과 대안교육의 창의성을 결합한 모델이다.

특히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이중언어 교육 강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교육 ▲국제문화 이해 교육 ▲다문화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제공 ▲보건·건강 분야 연계 진로 및 창업 교육 등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칭)경기안산1교 설립은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기반 민·관·학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대부도는 공항 접근성과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교육 입지로, 해외 우수 인재 유치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안산시는 ASV 경제자유구역 내 글로벌 명문학교 유치도 병행하고 있다. 영국 명문 사립학교 온들스쿨이 투자의향서를 제출하면서 글로벌 교육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 직업교육부터 평생학습까지...교육과 산업을 잇다

대부도에 설립될 공립형 국제학교(가칭)경기안산1교 조감도.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교육을 산업과 연결하는 전략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선정된 안산시는 로봇 산업 중심의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성화고, 기업, 대학이 협력해 현장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안산시청 제3별관에 조성된 직업교육혁신센터는 관내 6개교 3,900여 명의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연계 현장학습 지원, 취업 상담, 교육과정 개발, 기업 발굴 등 실질적인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폐교된 구 경수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안산 미래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평생학습, 진로탐색, 문화체험, 창작활동이 결합된 복합 교육공간으로, 학생과 시민 모두를 위한 교육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이를 통해 학생에서 성인까지 이어지는 전 생애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교육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재정의하며, 지역에서 길러진 인재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오른쪽 여덟번째)이 2025년 10월 24일 '직업교육혁신센터'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산업도시를 넘어 교육도시로. 안산시는 지금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해답을 교육에서 찾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