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도교육청이 3일 유치원 급식 관계자 연수를 열었다.
- 급식을 유아 주도 성장과 인성 교육과정으로 정립했다.
- 임태희 교육감이 자율선택급식 강조하며 환절기 위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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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선택급식'으로 유아 주도적 성장 지원...단순 식사 넘어 교육과정 격상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급식을 단순한 영양 공급의 수단을 넘어 유아의 주도적 성장과 인성 형성을 돕는 핵심 교육과정으로 정립하고 현장 확산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일 비대면 연수에 이어 3일 도교육청 아레나홀에서 유치원 급식 관계자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유치원급식 관계자 정책 공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 끼를 교육으로, 선택을 성장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유치원 급식이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의 시간'임을 현장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교육청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자율선택급식'이 유아가 스스로 식단을 선택하며 주도성을 기르는 미래 유아 교육의 기반임을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나선 임태희 교육감은 "유아기 아이들에게 잘 먹고 잘 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교육은 없다"며 "유치원 급식은 단순한 한 끼를 넘어 사회성과 인성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라고 역설했다.
이틀간 진행된 연수에서는 ▲유치원 급식공간 디자인 제안 ▲현장 우수사례 나눔 ▲유아 주도 자율선택급식 정책 비전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지원 ▲누리과정 연계 영양·식생활 교육 실천 사례 등 실무적인 내용이 폭넓게 다뤄졌다.

임 교육감은 환절기 위생 관리의 중요성도 잊지 않았다. 그는 "기온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 식중독 우려가 없도록 식자재를 더욱 꼼꼼히 점검해달라"며 "아이들에게 최상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유치원 원장은 "급식 시간이 아이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기다려주는 교육적 실천의 장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현장에서 자율선택급식의 취지를 적극 살려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는 경기 미래 유치원 급식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