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2일 오전 경기 시흥시 제2경인고속도로 안현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5톤 카캐리어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적재된 탁송차량들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운전자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1분경 시흥 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안현분기점 인근(인천 방향)을 주행 중이던 카캐리어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당시 5톤 카캐리어에는 승합차 2대와 소형 SUV 1대 등 총 3대의 탁송차량이 실려 있었다. 불길은 카캐리어에서 시작돼 적재된 차량들로 순식간에 옮겨붙었다.
이 불로 카캐리어 1대와 적재되어 있던 승합차 1대, 소형 SUV 1대가 전소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나머지 승합차 1대는 화재 초기 신속한 이동 조치가 이루어져 피해를 입지 않았다. 차량 운전자는 화재 발생 직후 자력으로 대피해 화를 면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62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대는 현장 도착 후 낮 12시 15분경부터 적재된 차량들에 대한 진화에 집중했으며 오후 12시 37분에 초진에 성공하고 잔불 정리를 마친 뒤 신고 접수 약 1시간 20분 만인 오후 1시 11분경 완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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