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도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경기형 미래 교육'의 밑그림을 그린다.

유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교육 혁신을 위한 도민 정책 제안을 공식적으로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보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유 후보의 '현장 중심' 교육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유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바로 교육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도민들은 교육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경기 교육 상황에 대해 깊은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아이들의 소중한 시간과 교육 예산이 더욱 효율적이고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신도시의 역동성과 구도심의 전통이 공존하는 경기도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이 에너지를 모든 학생의 성장으로 연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교육 기회의 형평성'과 '질적 향상'을 핵심 과제로 꼽으며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서 도민 참여를 대폭 확대해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구상이다. 단순한 공약 제시를 넘어 도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정책화함으로써 경기 교육의 민주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끝으로 "경기도를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교육의 표준'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숨 쉬는 경기 교육'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은혜 예비후보는 '학교 안전 강화', '교육비 부담 완화', '돌봄 공백 해소'를 핵심으로 하는 '숨 쉬는 학교, 경기형 기본 교육'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해 도내 시·군을 돌며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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