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유럽증시, 이란 전쟁 종식 임박했나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사흘 연속 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긍정 발언을 하면서 25일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올랐다.
  • STOXX 600 지수는 1.42% 상승했고 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증시도 1.3~1.5% 상승했다.
  • 이란은 공식적으로 협상 부인하면서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며 향후 협상 진전이 주목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25일(현지 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이란과의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하면서 시장과 투자자들은 총성이 조만간 멎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는 모습이었다. 

반면 이란 측은 여전히 공식적으로는 "미국과 협상은 없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양측의 접촉과 협상 진행 상황이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8.21포인트(1.42%) 오른 587.49로 장을 마쳤다. 이 지수는 사흘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320.17포인트(1.41%) 상승한 2만2957.08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41.68포인트(1.42%) 뛴 1만106.84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02.63포인트(1.33%) 전진한 7846.55에,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643.76포인트(1.48%) 오른 4만4013.29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259.70포인트(1.54%) 상승한 1만7169.90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등을 통해 "파키스탄을 통해 이란 측에 15개 항의 평화 제안서를 전달했다"며 "이란은 이제 굴복하거나 모든 에너지 기반 시설이 날아가는 것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공습 유예 기간이 4일 남았다. 시간은 흐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전날에는 "우리가 이미 전쟁에서 승리했다"며 "이란이 핵무기와 우라늄 농축을 포기하기로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란이 합의를 너무나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란으로부터 석유·가스와 관련된 "매우 큰 선물을 받았다"고도 했다. 

이란은 이 같은 트럼프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정부 관료를 인용해 "미국의 휴전안을 검토했지만 조건이 지나치게 과도했다"며 "전쟁은 우리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될 때 우리가 시점을 정해서 끝낼 것"이라고 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은 휴전을 수용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우린 이번 전쟁에서 전략적 목표를 실현할 것이며 그 이후에야 분쟁 종료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했다.

이란은 미국 측과의 대화 통로가 열려 있고, 의견이 교환되고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한 이란 고위 당국자는 로이터 통신에 "공개적으로는 트럼프 협상안을 비판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는 "이란이 트럼프 제안을 거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대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했다. 

협상 상황을 낙관하기는 이르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스위스쿼트은행의 수석 애널리스트 이펙 오즈카르데스카야는 "현재 시장은 미국이 주입한 낙관론에 의존하고 있다"며 "향후 며칠 내 이란이 협조하지 않는다면 유가가 다시 급등할 수 있다"고 했다.

전쟁 발발 이후 사실상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도 여전히 막혀 있는 상황이다. 이란은 비적대적인 선박에 대해서는 이란 당국과의 협조 하에 해협을 통과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국제사회는 아직 이 말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 

주요 섹터 중에서는 광산주와 은행주, 에너지주가 각각 2.4%, 1.8%, 1.1% 오르면서 전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국제 유가 급등으로 타격을 받았던 여행·레저 주식도 1.4% 뛰었다.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와 에어프랑스는 각각 2.3% 올랐다. 

모간스탠리는 에너지 업종에 대해 "강세(bullish)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세계 최대 풍력 터빈 제조업체 중 한 곳인 덴마크의 베스타스 윈드(Vestas Wind Systems)가 미국 프로젝트 수주 소식에 6% 올랐다. 

이탈리아 최대 이동통신 타워 업체인 인위트(INWIT)는 스위스컴이 자사 이탈리아 사업부와의 마스터 서비스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히면서 2.8% 하락했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