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고흥군이 5월 열리는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위원회를 가동하며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고흥군은 지난주 군청 흥양홀에서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기본계획을 점검하고 축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고흥군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축제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5월 2일 개막을 앞둔 축제의 추진 방향과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
올해 축제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데 방점을 두고 체험형 콘텐츠 확대와 녹동바다불꽃축제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위원들은 우주항공 전시·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관광객 편의·안전관리 강화, 지역 상권 연계 방안, 홍보 마케팅 확대 등 의견을 제시하며 축제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축제위원회는 이번에 심의한 기본계획과 예산안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보완해 고흥우주항공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항공 체험 축제로 육성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재학 축제위원장은 "올해로 16회를 맞는 고흥우주항공축제가 우리 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과학 축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축제 둘째 날인 5월 3일 선보이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에 많은 관광객과 주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장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올해 고흥우주항공축제는 5월 2일부터 4일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며 인기 프로그램인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은 별도 사전예약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우주과학 체험, 공연·전시,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마련된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