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유가, 이란 제재 완화 기대에도 상승…"전쟁 장기화 땐 180달러" 경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이 20일 이란산 원유 제재 완화를 검토했다.
  •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브렌트유가 110.14달러 상승했다.
  • 씨티는 단기 120달러, 최악 150달러 전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제재 완화 카드에도 유가 상승…공급 불안 여전
씨티 "단기 120달러, 최악 시 150달러"…사우디는 180달러 경고
운임·수요 겹치며 가격 격차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이 이란산 원유 제재 완화를 검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면서 유가는 오히려 상승세를 나타냈다.

◆ 제재 완화 카드에도 유가 상승…공급 불안 여전

20일(현지시간) 미 동부시간 오전 7시 기준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5월물은 장중 하락세를 뒤집고 1.51% 상승한 배럴당 110.14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도 0.34% 오른 96.47달러로 소폭 상승했다.

이는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이란산 원유 제재 해제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에도 상승 흐름이 이어진 것이다. 베선트 장관은 "해상에 저장된 약 1억4000만 배럴의 이란산 원유 제재를 수일 내 해제할 수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 공급이 재개되면 향후 10~14일간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 호르무즈 해협 재개 시도…"전쟁 조기 종료 가능성"

이스라엘도 공급 정상화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 노력에 협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란은 더 이상 우라늄 농축이나 탄도미사일 생산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쟁이 예상보다 빨리 끝날 가능성도 언급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공급 차질 리스크가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씨티 "단기 120달러, 최악 시 150달러"…사우디는 180달러 경고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는 이란 분쟁이 원유 및 원자재 시장 전반에 강한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단기 유가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씨티는 향후 1~3개월 내 브렌트유와 WTI 가격이 배럴당 12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공급 차질이 심화될 경우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15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기본 시나리오에서는 4~6주 내 긴장이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경우 연말에는 브렌트유가 70~80달러 수준으로 다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별도로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자들은 전쟁에 따른 공급 차질이 4월 말까지 이어질 경우 유가가 배럴당 18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운임·수요 겹치며 가격 격차 확대

한편 원유 시장 내부에서는 지역 간 가격 차이도 확대되고 있다. 씨티는 운송 비용 상승과 미국 걸프 연안의 강한 수요를 반영해 브렌트유와 WTI 간 가격 격차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시장에서는 결국 유가 향방이 중동 전쟁의 전개 속도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제재 완화 카드에도 불구하고 공급 불안이 해소되지 않는 한, 유가 변동성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