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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만에 검찰청 폐지…민주당 처럼회 "한국 형사사법절차 새로운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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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처럼회 의원들이 20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공소청법 통과를 축하했다.
  • 김용민 의원은 78년 만에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신설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 민형배·문정복 의원들은 검찰 권력 남용 비판하며 남은 개혁 과제 완수를 다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처럼회 "검찰개혁 70% 완성...남은 30%도 차질 없이 추진"

[서울=뉴스핌] 김승현 조승진 기자 =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임 '처럼회' 소속 의원들이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소청법 통과를 축하하며 남은 개혁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민 의원은 "78년만에 헌정사상 처음으로 검찰청을 폐지하고 검사 업무를 대신하는 공소청을 신설하는 법안이 통과됐다"며 "21대 국회에서 검찰개혁을 제대로 하자고 만들었던 처럼회 멤버들이 지난 2021년 12월 29일 공소청법과 검찰청 폐지법을 발의한 뒤 5년 3개월만에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공소청법안(대안)이 가결되고 있다. 2026.03.20 mironj19@newspim.com

◆ "국가권력 사유화, 이해 관철시키려 했지만 처참한 종말"

민형배 의원은 "국가기관이 어떻게 이 나라 민주주의를 가장 위협하는 세력이 돼 있었는데, 그들이 마침내 스스로 무너져 내렸다"며 "국가권력을 사유화해서 자신들의 이해를 관철시키려 했지만 처참한 종말로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민 의원은 "민주공화국의 기본 원리는 권력이 국민의 것이지 검찰·검사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라며 "6년째 정치검찰과 싸워온 간난신고 끝에 드디어 검찰을 역사 박물관으로 보내게 됐다"고 강조했다.

문정복 의원은 "78년 검찰 해체까지 무던한 시간이 걸렸다"며 "21대 국회에 처음 들어와 처럼회 모임을 만든 이유가 결국 검찰개혁이었고, 그 결과물을 22대에 들어와서 공정사회포럼으로 이름을 바꿔 얻어낼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또 처럼회는 공식 회견문에서 "오늘 공소청법 통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해온 검찰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대한민국 형사사법절차는 완전히 새로운 전환을 맞게 됐다"고 평가했다.

처럼회는 "검찰개혁은 단기간에 완성된 법이 아니라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로 이어진 검찰개혁 의지의 산물"이라며 "21대 국회 처럼회의 시작도 민주정부가 꿈꿔온 검찰개혁의 완성을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용민 소위원장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차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집중된 권력 조직은 부패...상호 견제해야 국민 기본권 침해 안해"

문 의원은 "집중된 권력의 조직은 부패하게 되며, 권력을 나눠 분산시키고 상호 견제하게 만들어야 부패하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이번 개혁은 결코 검찰에 대한 보복이 아니라 검찰권 권한 남용과 오염된 조작 기소의 오랜 악습을 청산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새로운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직개혁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제도개혁을 이뤄낸 만큼 과거사 정리와 피해자 구제가 함께 병행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현재 발의된 검찰과거사위원회 기본법안을 조속히 논의하고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오늘 우리는 검찰개혁의 70%를 완성했고, 남은 30%도 흔들림 없이 채워나가겠다"며 "강력한 개혁의지를 가진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으로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신설이라는 헌정사에 길이 남을 개혁이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주권자인 국민의 명령과 국민주권정부의 의지를 바탕으로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는 원칙을 완성하는 남은 개혁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승원 의원은 "이제 하드웨어 구성이 어느 정도 이뤄졌다"며 "인권친화적이고 국민 범죄를 단죄하며 피해를 구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잘 마련하는 후속 법안을 제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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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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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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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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