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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초 총동창회, '기미년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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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초 총동창회는 20일 기미년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열었다.
  • 400여 명이 참여해 독립선언 낭독과 만세삼창을 했다.
  • 학생들이 만세 재현과 시가행진으로 항일역사를 되살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삼창
학생들 용기 만세운동 퍼포먼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지난 107년 전 교복 입은 어린 학생들이 외쳤던 '대한독립 만세'의 함성이 오늘날 사천에서 다시 울려 퍼졌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20일 오전 제23회 기미년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있다. 2026.03.20

경남 사천초등학교 총동창회 기미년독립만세운동재현추진위원회는 20일 오전 사천초 운동장에서 '제23회 기미년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사천초 재학생과 동문,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1919년 사천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했다.

사천초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1일, 당시 사천공립보통학교 졸업식 날을 계기로 시작된 항일운동이다. 학생들은 일제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축구 경기를 가장한 뒤, 첫 골이 터지는 순간 품속에 숨겨둔 태극기를 꺼내 들고 만세를 외쳤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20일 오전 박동식 사천시장이 제23회 기미년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3.20 

이후 일본 주재소에 끌려가 모진 고초를 겪으면서도 끝까지 굴하지 않았던 이들의 용기는 오늘날까지 사천의 자랑스러운 항일 역사로 남아있다.

행사는 사천초 입구에 위치한 3·1운동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기념식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손미영 시인의 헌시 낭독과 광복회, 학생, 시민대표가 함께한 독립선언서 낭독, 학생대표 3명의 결의문 낭독이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만세삼창과 사천시여성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재학생들이 참여한 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는 행사에 깊은 감동을 더했다. 학생들은 일본 헌병의 탄압에 맞서 교문을 나서며 만세를 외치던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해, 107년 전 선배들의 용기와 애국정신을 현장에서 되살렸다.

행사의 마지막은 사천초에서 사천읍시장까지 이어지는 독립만세 시가행진으로 마무리됐다. 

조용욱 추진위원장은 "어린 초등학생들이 앞장섰던 만세운동이라는 위대한 역사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사천의 긍지이자 항일운동사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일제의 억압 속에서도 두려움 없이 나라를 위해 나섰던 학생들의 용기는 우리 지역 항일운동사의 자랑스러운 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보훈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보훈이 살아있는 도시 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20일 오전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이 제23회 기미년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3.20

m2532253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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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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