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월마트 투자 폰페가 16일 지정학 긴장으로 IPO 중단했다.
- 시장 안정 시 상장 재개하며 인도 결제 앱 1위 유지한다.
- 중동 분쟁 여파로 인도 증시 7% 하락하고 외국인 자금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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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원문은 로이터 통신 16일자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월마트가 투자한 인도 핀테크 기업 폰페(PhonePe)가 지정학적 긴장과 글로벌 자본 시장의 변동성을 이유로 기업공개(IPO) 계획을 잠정 중단했다. 인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지털 결제 앱을 운영하는 폰페는 16일 성명을 통해 시장이 안정을 되찾는 대로 상장 절차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앞서 폰페가 90억~105억 달러(약 13조 4000억~15조 6261억 원) 사이의 기업가치로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IPO 신청서에 따르면, 월마트는 이번 상장을 통해 폰페 지분의 약 12%를 매각할 예정이며, 타이거 글로벌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엑시트(투자 회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들 세 기업은 이번 공모에서 약 5070만 주를 매각할 예정이며, 폰페 측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다.
사미르 니감 폰페 최고경영자(CEO)는 "영향을 받는 모든 지역에 조속히 평화가 찾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인도에서의 상장 의지는 여전히 확고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동 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전 세계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이 여파로 홍콩에서 런던에 이르기까지 신규 상장들이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인도 자산 역시 타격을 입고 있다.
인도 루피화 가치는 사상 최저치로 추락했고, 인도 증시 벤치마크 지수는 전쟁 시작 이후 7% 하락하며 다른 신흥 시장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026년 들어 인도 주식 시장에서 70억 달러 이상의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이 중 55억 달러 이상의 유출이 3월 한 달간 집중됐다.
인도 주식에 대한 투자 심리 악화는 올해 IPO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된 11건의 IPO 중 7건이 공모가보다 낮은 가격에 상장되었다.
올해 인도에서 가장 기대를 모았던 폰페의 IPO는 2021년 약 200억 달러 규모였던 페이티엠(Paytm)에 이어 인도 핀테크 부문에서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가 될 전망이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