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인도 "미국의 새로운 관세 체제 확정된 뒤 무역 협정에 서명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인도 정부가 16일 미국 관세 체제 확정까지 무역 협정 서명을 보류했다.
  • 미국 대법원 IEEPA 관세 위법 판결로 인도 대표단 방미 일정이 연기됐다.
  • 양국은 관세 인하와 비관세 장벽 조율을 위해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법원 위법 판결에 301조 카드 꺼낸 美… 인도는 '새 판' 짜일 때까지 대기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가 미국의 새로운 관세 체제가 확정될 때까지 잠정 무역 협정 서명을 보류하기로 했다. 미국과 무역 협정의 최종안 확정을 남겨두고 협상을 연기한 가운데, 미국의 관세 정책이 명확해질 때까지 관망하겠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16일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에 따르면, 인도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인도와 미국 간 무역 협정은 당초 3월에 체결될 예정이었지만, 당시는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에 근거한 관세에 대한 미국 대법원의 판결이 나오기 전이었다"며 "현재 무역법 122조에 근거해 10%의 글로벌 관세를 매기고 있는 미국은 글로벌 관세 체계를 재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이 그 경로를 확정하고 새로운 체계를 구축한 시점이 (잠정) 무역 협정에 서명할 적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와 미국은 1년 여의 오랜 협상 끝에 지난달 2일 무역 협정 체결에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시 인도와의 무역 협상 합의를 발표한 뒤 처음으로 공개한 합의 내용에 따르면, 미국은 대부분의 인도산 상품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50%에서 18%로 인하하기로 했고, 인도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중단하고 무역 장벽을 낮추기로 했다.

피유시 고얄 인도 상공부 장관도 인도와 미국이 3월 중순까지 무역 협정의 첫 번째 단계에 공식 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같은 달 7일에는 양국 공동 성명이 발표됐다. 성명에는 "양국이 관세 인하 및 경제 협력 심화 등을 골자로 한 잠정적 무역 협정 프레임워크(틀)에 합의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보름 뒤, 인도 협상 대표단의 미국 방문 연기 소식이 전해졌다. 인도 대표단은 당초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워싱턴에서 미국 대표단과 회담할 예정이었지만, 미국 연방대법원이 인도 대표단의 미국 방문 3일 전인 20일 트럼프 대통령이 IEEPA에 근거해 부과한 국가별 상호 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리면서 양국 간 협상 일정이 변경됐다.

[사진=바이두(百度)]

인도 상공부 관계자는 방미 일정이 연기된 것에 대해 "양측(인도와 미국)은 인도 수석 협상 대표단의 방문이 최근 상황과 그 의미를 평가할 시간을 가진 후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회담은 상호 편리한 날짜로 다시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정부 관계자는 "미국이 법적 구조를 파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협상이 일시 중단되었다"며 "무역 협정의 윤곽을 다시 다듬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인도와 미국은 현재 비관세 장벽 및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미국 관세와 관련된 최종 세부 사항을 조율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인도 정부는 미국이 인도에 대해 시작한 무역법 301조 조사의 법적 의미를 검토 중이다.

미국은 연방대법원 판결로 '상호 관세'가 무효화된 뒤 이를 대체할 관세 도입을 위해 자국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과잉 생산, 강제노동 생산품 수입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주 한·중·일과 인도를 포함한 60개국을 대상으로 강제 노동 관련 조사를 시작한 데 이어, 마찬가지로 한·중·일과 인도를 포함한 16개국을 대상으로 제조업 과잉 생산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인도 상공부 자료에 따르면, 인도의 2월 대미 수출액은 68억 9000만 달러(약 10조 2585억 원)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것이지만, 현 회계연도(2025/26 회계연도, 2025년 4월~2026년 3월) 11개월 동안(2025년 4월~2026년 2월)의 대미 수출액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792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