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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관장·SK, 나란히 3연승… 2위 싸움 '0.5경기 차' 살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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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 정관장이 14일 부산 KCC를 91-86으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시즌 30승 16패로 2위를 지켰다.
  • 서울 SK도 수원 kt를 75-69로 이기며 3연승과 함께 30승 17패를 기록해 정관장과 0.5경기 차를 유지했다.
  • 한국가스공사는 울산 현대모비스를 84-74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나 14승 32패로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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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KCC 4연승 가로막고 2위 수성…SK는 kt에 75-69
'라건아 더블더블' 가스공사, 현대모비스 잡고 2연패 벗어나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서울 SK가 나란히 3연승을 달리며 0.5경기 차 정규리그 2위 경쟁을 이어갔다.

정관장은 1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부산 KCC를 91-86으로 꺾었다. 정관장은 3연승과 함께 시즌 30승 16패를 기록하며 2위를 지켰다. 1위 창원 LG(32승 15패)와는 1.5경기 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변준형이 14일 2025-2026 프로농구 남자부 정규리그 KCC와의 원정 경기에서 돌파하고 있다. [사진=KBL] 2026.03.14 psoq1337@newspim.com

정관장은 전반을 45-37로 앞서며 흐름을 잡았다. 3쿼터 막판 허훈의 연속 3점포에 67-67 동점을 허용했지만, 4쿼터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보였다.

81-82로 뒤진 상황에서 박지훈의 3점슛과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골밑 돌파로 86-82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경기 종료 32.2초 전 오브라이언트의 외곽포가 터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정관장은 오브라이언트와 변준형이 나란히 20점씩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한승희가 16점을 보탰다. KCC에서는 허훈이 3점슛 5개 포함 23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분전했고, 숀 롱이 15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3위 SK도 수원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추격을 이어갔다. SK는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75-69로 승리해 3연승과 함께 시즌 30승 17패를 기록했다. 정관장과의 격차는 0.5경기로 유지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영준이 14일 2025-2026 프로농구 남자부 정규리그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슛을 던지고 있다. [사진=KBL] 2026.03.14 psoq1337@newspim.com

SK는 자밀 워니가 25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골밑을 장악했고, 안영준이 3점슛 7개를 포함해 23점을 몰아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신인 에디 다니엘도 11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kt는 강성욱과 데릭 윌리엄스가 나란히 16점씩 올렸지만 팀의 2연패를 막지 못했다.

대구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84-74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2연패를 끊어낸 가스공사는 14승 32패가 되며 최하위 서울 삼성(13승 33패)에 1경기 차로 앞선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2연패와 원정 9연패에 허덕인 현대모비스는 16승 30패로 8위에 머물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라건아가 14일 2025-2026 프로농구 남자부 정규리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자유투를 던지고 있다. [사진=KBL] 2026.03.14 psoq1337@newspim.com

가스공사의 라건아가 더블더블(24점 10리바운드)을 작성했고, 샘조세프 벨란겔이 19점 7어시스트, 김준일이 14점 9리바운드로 승리를 합작했다. 현대모비스의 레이션 해먼즈는 양 팀 최다 32점에 어시스트 8개, 리바운드 6개를 잡아내고도 웃지 못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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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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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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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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