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경제계가 'AI 대전환'을 핵심 성장축으로 삼고 지역 산업의 생산성 혁신과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충북경제단체협의회는 12일 청주시 봉명동에서 경제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충북경제단체협의회'를 열고 올해 주요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제단체들은 최근 충북도가 발표한 '충북 AI 대도약 종합계획'과 연계해 ▲AI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정보공유 ▲AI 생태계 조성 위한 규제개선 및 인재양성 ▲AI 활용 극대화를 위한 공동지원사업 및 우수사례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핵심 과제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회장 안준식)는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대규모 AI 전환 프로젝트인 '지역 주도형 AI대전환' 국가핵심사업을 충북에 유치하기 위한 캠페인과 기업 AI 수요조사 등 다각적 활동을 전개한다.
협의회는 또 중동사태로 인한 기업 피해사례와 산업별 영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피해기업 지원책 마련과 지역경제 파급영향 최소화를 위한 공동 대응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차태환 회장은 "AI 대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이는 기업 성장을 넘어 충북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AI를 통해 공정혁신과 비용절감, 새로운 기회 창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4월 출범한 충북경제단체협의회는 청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해 도내 5개 상공회의소 등 22개 경제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