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11일자 로이터 기사(Bumble shares soar as turnaround efforts power upbeat quarterly revenue)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온라인 데이팅앱 업체 범블(종목코드: BMBL)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의 전환 전략이 초기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21% 넘게 급등했다.

창업자 휘트니 울프 허드가 약 1년 전 최고경영자(CEO)로 복귀한 이후 범블은 제품 개선과 인공지능(AI) 기반 신규 기능을 도입해 젊은 이용자층을 겨냥하고, 경쟁이 치열한 데이팅 앱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해왔다.
회사는 곧 '범블 2.0'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의 스와이프 방식에 '챕터 기반 구조'를 더해 프로필을 보다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버전이다. 허드 CEO는 스와이프 기능이 진화할 수 있으며, 일부 시장에서는 '노-스와이프(no-swipe)' 경험을 시험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데이팅 업계가 성장 둔화와 '스와이프 피로감'을 겪는 가운데, 범블은 AI 기반 기능을 강화하며 반전을 꾀하고 있다.
주요 업체인 범블과 매치 그룹의 틴더, 힌지는 최근 매칭 품질 개선, 메시지 작성 지원, 반복적인 스와이프 과정의 마찰을 줄이는 AI 도구를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매치 그룹은 지난달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며 이러한 제품 혁신의 초기 성과를 확인했다.
범블은 독자적인 AI 기능도 개발 중이다. 현재 앱 내에서 시험 중인 이 기능은 사용자와의 개인 대화를 통해 선호도를 학습하고, 더 잘 맞는 상대를 추천하는 '데이팅 어시스턴트'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범블 4분기 실적에서 매출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유료 사용자 수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총 평균 유료 사용자당 매출(ARPPU)은 7.9% 증가해 22.20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유료 사용자 수는 20.5% 감소해 330만 명으로 집계됐다.
허드 CEO는 성장을 보다 '유기적'으로 이끌기 위해 성과 기반 마케팅 비용을 전년 대비 80% 이상 줄였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은 2억 242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2억 2130만 달러)를 상회했다. 1분기 매출은 2억 900만~2억 1300만 달러 범위로 예상되며, 중간값은 2억 1090만 달러로 시장 전망을 소폭 웃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