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정부의 수소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광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창의실에서 '광양 수소특화단지 지정 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관련 전략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정부 공모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산업 기반을 활용한 '광양형 수소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보고회에는 김성수 순천제일대학교 교수(광양시 수소산업육성위원회 부위원장)를 비롯한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은 수소특화단지 지정 대응 방안, 단계별 수행계획, 중장기 추진전략 등을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광양시 산업 여건을 반영한 실행 방안과 특화단지 지정 가능성 제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광양시 수소산업 현황 분석▲국내외 특화단지 사례 조사▲광양형 수소산업 육성 전략 수립▲공모 대응 전략 마련▲중장기 로드맵 및 실행계획 수립 등이 주요 과업이다.
광양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항만·철강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정부 수소특화단지 공모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수소특화단지 지정은 광양시가 미래 수소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산업적 강점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