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배구] 막판까지 요동치는 순위표...사상 첫 남녀 동반 준PO 열리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남자부 KB손보·한국전력·우리카드 접전, 승점 격차 3
여자부 흥국생명·GS칼텍스, 최종전까지 순위 다툼 가능성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5-2026시즌 V리그가 막바지를 향해 가면서 남녀부 모두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중위권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남녀부 모두 준플레이오프(준PO)가 열릴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현재 V리그는 정규리그 종료까지 각 팀이 2~3경기 정도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우승 경쟁부터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까지 모든 순위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시즌 막판까지 긴장감이 극대화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KB 선수들이 28일에 열린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 = KOVO] 2026.02.28 wcn05002@newspim.com

우선 정규리그 1위 경쟁부터 팽팽하다. 남자부에서는 1위 대한항공과 2위 현대캐피탈이 나란히 승점 66으로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두 팀 모두 시즌 내내 안정적인 전력을 보여주며 정규리그 1위 자리를 놓고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치고 있다.

여자부 역시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도로공사가 승점 66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현대건설이 승점 62로 뒤를 쫓으며 정규리그 1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도 충분히 남아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부분은 선두 경쟁 못지않게 치열한 3~4위 싸움이다.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지막 티켓을 놓고 여러 팀이 얽히며 역대급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KB손해보험가 승점 55로 3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4위 한국전력과 5위 우리카드가 각각 승점 52로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어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전력 선수들이 26일 현대캐피탈과 천안 원정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KOVO] 2026.02.26 zangpabo@newspim.com

현재 순위상으로는 KB가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변수도 적지 않다. 남은 일정에서 정규리그 선두를 다투는 대한항공과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KB와 한국전력, 우리카드 간의 맞대결도 남아 있어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판도가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세 팀 모두 최근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도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드는 요소다. KB는 최근 아시아쿼터 선수로 새롭게 합류한 아웃사이드 히터 아밋 굴리아(등록명 아밋)의 경기 적응 여부가 막판 순위 싸움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국전력 역시 무시할 수 없는 경쟁자다. 강력한 높이와 서브를 앞세운 한국전력은 세 팀 가운데 가장 많은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특히 남은 일정이 OK저축은행, 우리카드, KB로 이어지는 만큼 순위 경쟁 팀들과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판도가 크게 바뀔 수 있다. 만약 한국전력이 이 세 경기를 모두 잡는다면 단숨에 순위 역전까지 노려볼 수 있다.

최근 상승세가 가장 눈에 띄는 팀은 우리카드다. 박철우 감독대행 체제 이후 팀 분위기가 살아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우리카드는 최근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 등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도 승리를 거두며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라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남은 일정도 한국전력과 최하위 삼성화재와의 경기로 비교적 부담이 덜한 편이다.

[서울=뉴스핌] 우리카드 선수들이 21일에 열린 KB손보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 = KOVO] 2026.02.21 wcn05002@newspim.com

이처럼 중위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이번 시즌에는 2년 만에 준플레이오프가 열릴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V리그에서는 정규리그 3위 팀까지 포스트시즌에 직행하지만,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 이내일 경우 준플레이오프가 추가로 개최된다.

남자부의 경우 이미 중상위권 경쟁이 치열했던 전례가 많다. 직전 시즌인 2024-2025시즌을 제외하면 2020-2021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 네 시즌 연속 준플레이오프가 열렸을 만큼 순위 경쟁이 뜨거웠다.

여자부 역시 상황이 비슷하다. 현재 흥국생명이 승점 57로 3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GS칼텍스가 승점 51로 4위에서 추격하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승점 차가 6으로 다소 커 보이지만 남은 경기 수를 고려하면 아직 충분히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흥국생명 선수들이 10일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전에서 득점을 올리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KOVO] 2026.3.10 psoq1337@newspim.com

흥국생명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반면 GS칼텍스는 세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반면 5위 IBK기업은행은 승점 51로 GS칼텍스와 같지만, 지난 10일 흥국생명과의 맞대결에서 패하면서 순위 경쟁에서 다소 불리한 위치에 놓였다.

현재 흐름상 여자부 3위 경쟁은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2파전으로 좁혀지고 있다. 흥국생명은 마지막 경기에서 선두 도로공사를 상대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반면 GS칼텍스는 최종전에서 2위 현대건설을 만나지만 그 전에 6위 페퍼저축은행과 5위 IBK를 상대하는 비교적 수월한 일정을 갖고 있다.

만약 흥국생명이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고, GS칼텍스가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잡는다면 순위 역전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GS칼텍스 선수들이 7일 정관장과 대전 원정 경기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KOVO] 2026.02.07 zangpabo@newspim.com

여자부의 경우 남자부와 달리 준플레이오프가 아직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 여자부는 7개 구단 체제로 확대된 2021-2022시즌부터 준플레이오프 제도가 도입됐지만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 지난 시즌 역시 3위 정관장(승점 64)과 4위 IBK(승점 47)의 승점 차가 무려 7에 달해 준플레이오프가 성사되지 않았다.

이번 시즌 막판까지 선두 경쟁과 중위권 싸움이 맞물리고 있다. 이번 V리그는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순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준플레이오프 개최 여부까지 걸린 치열한 3~4위 경쟁이 팬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모으고 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