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달부터 국민이 직접 공무원을 추천해 포상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문체부는 3월부터 공식 누리집에 '특별성과 포상 추천(칭찬합시다)' 코너를 신설, 국민 눈높이에서 성과를 낸 공무원이나 칭찬할 만한 공무원의 사연을 상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접수된 사연은 심사를 거쳐 포상으로 이어진다.

문체부는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크고 작은 성과와 가슴 따뜻한 미담 사례도 지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도 신설은 문체부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첫 '특별성과 포상'을 계기로 마련됐다. 문체부는 이날 암표·불법 저작물 근절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 국민 체감형 국정홍보 콘텐츠 기획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직원 10명에게 총 14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별★의별상'(총 1200만원)은 '문화산업 2대 난치병' 암표, 불법 저작물 해결 기반을 마련한 이들이 받았다. 저작권보호과 배양희 과장·황현동 사무관·유미현 사무관, 김진희 국제관광정책과장(전 공연전통예술과장)·안소영 사무관(국무조정실 파견)·류지연 공연전통예술과 주무관, 스포츠산업과 이재순 과장·안진수 주무관·윤동오 사무관(육아휴직) 등 9명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각각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규제를 위한 저작권법 개정과 암표 근절을 위한 공연법·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적시타상'(200만원)은 한국정책방송원(KTV) 권초롱 PD가 받았다.
최휘영 장관은 "자긍심을 높이고, 더욱 과감한 적극행정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과를 낸 부서와 직원을 적극적으로 찾아 격려하고,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국민 체감형' 정책 성과를 창출하는 데 부처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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