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2월26일자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중국 샤오미의 베스트셀러 전기차에서 전동식 도어핸들이 작동하지 않아 운전자가 화염에 갇혀 숨진 2025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사고는 중국에서 이 같은 설계를 단계적으로 퇴출해야 한다는 압력을 더욱 키울 전망이다.
차이신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샤오미의 전기 세단 SU7으로, 덩(鄧)씨 성을 가진 31세 남성이 운전하고 있었다. 이 차량은 지난해 10월 중국 남서부 청두 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중앙 분리대에 들이받으며 큰 충격을 받았다.
충돌로 도어핸들 구동을 담당하던 저전압 시스템이 손상돼, 전동식 도어핸들이 작동 불능 상태가 됐다는 것이다. 차이신이 인용한 현지 법의학 실험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차량 문에는 외부에서 수동으로 문을 여는 기계식 비상 장치가 달려 있지 않았다.

경찰 보고서는 이 전기차가 충돌 후 발화하면서 덩씨가 화재로 숨졌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시속 167킬로미터로 주행 중이었고 음주 운전이 의심된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당국은 사고 책임이 전적으로 운전자에게 있다고 판단했으나, 유가족 측 변호인은 사망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차이신은 전했다. 유가족은 차량 자체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당국에 요구한 상태다.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전기차 업체로 변신한 샤오미는, 승객들이 화염에 휩싸인 차량 안에 갇혀 숨진 것으로 알려진 치명적인 사고에 최소 두 건 연루된 바 있다. 이 사건들을 계기로, 테슬라가 유행시킨 '플러시(차체와 거의 평평하게 붙어 있는)' 전동식 도어핸들의 안전성을 둘러싼 논쟁이 거세졌고, 중국 규제 당국이 해당 설계를 금지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올해 1월 새로운 안전 기준을 내놓으면서, 차량 도어핸들에는 실내·실외 양쪽 모두에서 작동하는 기계식 개폐 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하고, 외부에서는 손으로 움켜쥘 수 있는 홈을 마련하도록 요구했다.
이 기준이 2027년부터 적용되면, 차체와 일체형으로 숨겨진 전동식 도어핸들은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되는 셈이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