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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열의 시대유감] 사교육비 '30조' 시대…임해규·강민정·민경찬 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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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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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동열 건국대 교수가 26일 뉴스핌TV 유튜브 방송에서 전문가들과 사교육 30조 시대와 교육 신뢰 위기를 토론했다.
  • 민경찬 연세대 명예교수는 소득·지역 격차 고착과 입시 예측 불가능성을 사교육 본질로 지적했다.
  • 임해규·강민정 교육감 예비후보는 입시 제도 안정화와 AI 맞춤 학습으로 공교육 신뢰 회복을 제안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회차 주제 '사교육 공화국의 비용'
"사교육 총액이 아닌 소득 격차 문제"
"예측 불가능한 입시가 불안을 키워"
"공교육 신뢰 없이는 시장 멈추지 않아"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사교육비 30조 원 시대. 초등을 넘어 영유아 단계까지 내려간 조기 사교육, 매 정권마다 바뀌는 대입 제도, 교권 위기와 지역·소득 격차.

대한민국 교육은 지금 '비용'이 아니라 '신뢰'의 위기에 서 있다. 왜 학교만으로는 불안한가. 왜 부모는 학원을 멈추지 못하는가.

<뉴스핌TV> 유튜브 방송 [윤동열의 시대유감] 4편에서는 사교육 구조의 뿌리를 짚고, 입시·공교육·사회 불평등·인공지능(AI) 교육 전환까지 복합적으로 토론했다.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았고, 임해규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 강민정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 민경찬 연세대 명예교수가 참여했다.

<뉴스핌TV> 유튜브 방송 [윤동열의 시대유감]에 임해규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 강민정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 민경찬 연세대 명예교수가 참여했다. 2026.02.26 jsh@newspim.com

◆ 30조보다 더 무서운 건 '격차의 고착'

진행자
사교육비 총액이 30조원을 넘었다는 보도도 있고, 학생 수 감소를 고려하면 다른 해석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무엇이 본질입니까.

민경찬
저는 총액 자체는 본질이 아니라고 봅니다. 학생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총액만 보면 왜곡이 생깁니다. 중요한 건 가구당 사교육비, 그리고 소득계층별 분포입니다. 실제로 상위 소득계층의 사교육 지출은 빠르게 늘고 있고, 하위 계층은 상대적으로 정체되거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이 여전히 계층 이동의 가장 강력한 통로로 인식되는 구조에서는 부모가 투자를 멈출 수 없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아이 인생이 달라진다'는 인식이 강할수록 투자 경쟁은 격화됩니다. 문제는 그 경쟁이 소득 격차를 그대로 반영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사교육 총액이 아니라, 소득별·지역별 격차 구조를 봐야 합니다.

진행자
결국 교육 격차가 사회 격차를 확대하는 구조군요.

민경찬
맞습니다. 교육이 사다리라기보다 필터처럼 작동하는 순간, 격차는 더 굳어집니다.

<뉴스핌TV> 유튜브 방송 [윤동열의 시대유감]에서 민경찬 연세대 명예교수가 발언하고 있다. 2026.02.26 jsh@newspim.com

◆ 4세 고시는 부모의 욕심이 아니다

진행자
4세 고시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왜 이렇게 내려가고 있습니까.

강민정
코로나 이후 학습 결손에 대한 공포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깊은 이유는 '회복 불가능성'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우리 사회는 한 번 뒤처지면 따라잡기 어렵다고 느끼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부모는 미리 선점하려 합니다.

최근에는 단순히 과목을 가르치는 학원이 아니라, 아이의 시간표와 생활 패턴까지 관리하는 관리형 학원이 늘고 있습니다. 학습 관리, 정서 관리, 진로 설계까지 패키지화돼 있습니다. 그러니 비용은 더 높아집니다.

또 하나 중요한 건 영유아 사교육은 통계에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보는 숫자는 빙산의 일각일 수 있습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이 현상은 시장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 설계의 문제라는 말씀이군요.

강민정
그렇습니다. 입시가 예측 가능하고, 공교육이 충분히 신뢰받는 구조였다면 이렇게까지 조기화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뉴스핌TV> 유튜브 방송 [윤동열의 시대유감]에서 강민정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 발언하고 있다. 2026.02.26 jsh@newspim.com

◆ 성적보다 '예측 불가능성'이 시장을 키웠다

진행자
그렇다면 사교육은 실제로 입시에 얼마나 영향을 미칩니까.

민경찬
연구 결과를 보면 생각만큼 단순하지 않습니다. 수능 점수와 사교육 시간의 상관관계는 있지만, 그 효과가 결정적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자기주도 학습 시간과 성취도가 더 높은 상관을 보이는 연구도 많습니다.

그런데 왜 시장은 커질까요. 정책이 바뀔 때마다 불확실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수능 비율이 바뀌고, 내신 반영 방식이 바뀌면 준비 전략도 바뀝니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컨설팅 시장이 열립니다. 그래서 저는 확실한 승자는 사교육 산업일 수 있다고 봅니다.

진행자
결국 정책 변화가 시장을 자극한다는 말씀이군요.

민경찬
그렇습니다. 예측 가능성이 낮을수록 사교육 의존은 높아집니다.

<뉴스핌TV> 유튜브 방송 [윤동열의 시대유감]에 임해규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 강민정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 민경찬 연세대 명예교수가 참여했다. 2026.02.26 jsh@newspim.com

◆ 입시를 정치에서 분리해야 한다

진행자
입시 정책의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임해규
정권이 바뀔 때마다 입시 방향이 달라졌습니다. 수시·정시 비율이 바뀌고, 전형 방식이 바뀌고, 메시지가 달라졌습니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이번에도 바뀌겠지'라는 불신이 쌓입니다. 그래서 안전한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그게 사교육입니다.

저는 최소 6년 이상 장기 예고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중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입시 틀이 확정돼 있어야 합니다. 정치권은 입시에서 손을 떼고, 독립적 기구가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강민정
저는 입시의 철학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평가 중심의 줄 세우기 구조를 유지하는 한 사교육은 줄기 어렵습니다. 절대평가 확대와 대학 서열 완화 없이는 구조적 변화가 어렵습니다.

<뉴스핌TV> 유튜브 방송 [윤동열의 시대유감]에 임해규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 강민정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참여했다. 2026.02.26 jsh@newspim.com

◆ 사회가 불안할수록 입시는 잔혹해진다

진행자
교육 문제를 사회 구조와 연결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민경찬
우리 사회는 실패에 대한 관용이 낮습니다. 한 번 경로에서 이탈하면 복귀가 어렵다고 느낍니다. 그러니 대학 입시가 생존 경쟁처럼 변합니다. 사회 안전망이 약할수록 입시는 더 잔혹해집니다.

임해규
그래서 기업도 책임을 져야 합니다. 대학 졸업장 중심이 아니라 직무 중심 채용이 확대돼야 합니다. 다양한 경로가 인정돼야 입시 부담이 줄어듭니다.

<뉴스핌TV> 유튜브 방송 [윤동열의 시대유감]에서 강민정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 발언하고 있다. 2026.02.26 jsh@newspim.com

◆ AI는 해법인가, 또 다른 격차인가

진행자
AI 교육은 해법이 될 수 있을까요.

임해규
AI 기반 맞춤형 학습은 공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학생 개별 수준에 맞는 진단과 피드백이 가능합니다. 사교육이 제공하던 개별화 서비스를 공교육이 제공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강민정
하지만 AI가 사고 과정을 생략하고 정답만 제공하는 방식으로 쓰인다면 오히려 학습 역량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기초 학력과 비판적 사고가 먼저입니다.

민경찬
결국 순서의 문제입니다. 기초를 다지고, 그 위에 AI를 얹어야 합니다.

<뉴스핌TV> 유튜브 방송 [윤동열의 시대유감]에서 진행을 맡은 윤동열 교수가 발언하고 있다. 2026.02.13 jsh@newspim.com2026.02.26 jsh@newspim.com

◆ 윤동열의 한 줄 정리

사교육은 개인의 선택 문제가 아닙니다. 예측 불가능한 입시, 사회 불안, 기회 구조의 왜곡이 만든 결과일 수 있습니다.

학원을 줄일 것인가가 아니라, 불안을 줄일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예측 가능한 제도, 신뢰받는 공교육,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회 구조가 함께 가야 합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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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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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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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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