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5일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어교육 모델 '클래스업(CLASS UP)'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2026학년도부터 학생 맞춤형 영어수업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클래스업(CLASS UP)'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생 수준에 맞는 학습 자료와 질문을 자동 생성하며, 말하기와 듣기 수행 결과를 분석 및 피드백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실제 의사소통 능력을 진단하고, 수업 연계 과정 중심의 수행평가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 이틀 동안 화성 YBM 연수원과 일산 동양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초·중·고 영어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경기미래형 영어의사소통 수업·평가 모형(CLASS UP) 안내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2026 경기영어교육 정책 방향 ▲인공지능 활용 수행평가 운영 ▲수업 설계 및 평가 문항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도교육청은 '클래스업(CLASS UP)' 프로젝트를 공통 과제로 설정하고, 영어의사소통 수업 및 평가 실천을 위한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 '라온(LAON)'을 올해 100개교로 대폭 확대해 우수 사례를 도내 학교에 확산할 계획이다.
현계명 융합교육과장은 "'클래스업(CLASS UP)'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영어교육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기미래형 영어교육 모델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클래스업(CLASS UP)' 프로그램은 '하이러닝' 플랫폼을 통해 4월부터 도내 모든 영어 교사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beignn@newspim.com












